이번에 Take out CNN 은 공부하는 사람이 자랑스러워 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다. 세계곳의 한국의 이야기이니까 ^^ 붐비는 출퇴근 특히 출근길에서는 작은 신문조차도 쉽게 볼 수가 없는데 이 책은 크기가 아주 적당해서 보기에 걱정이 없다.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도 MP3를 귀에 꽂고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다른 세계에서 있는 것처럼 내용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다. 2권까지 보고나서 복습하기가 싫어서인지 3권이 언제 나올까 하면서 기다렸는데 이제야 나왔다. 말 그대로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들고다니면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
상당히 철학적이고, 심연적인 이야기이다. 진지하게 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나는 이 책만 보면 자꾸 웃음이 난다. 그것은 내가 제목만을 보고 이 책을 잘못 생각했기 때문이다. 큰 맥락에서 본다면 어쩌면 그 안에 의미를 포함시킬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당황해하던 그래서 그 황당함에 피식 하고 웃어버렸던 내가 생각이 나기에 책에 이런 애착이 갈 수도 있을 것이다. 정말 한번쯤은 읽어야 할 책이다.
병속의 나의 마시멜로... 고통을 극복하기 전에는 절대로 먹어서는 안되는 마시멜로... 어쩌면 살면서 고난을 겪지 않으면 행복이라는 것은 오지 않을 지도 모른다. 참지 못한 자가 결국 마시멜로를 먹을 수 없는 것처럼... 오늘도 힘든 하루를 시작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나의 마실멜로를 꺼내 먹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다시 일어선다.
처음에 나오는 몇권 안되는 책들이라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내 생각이 짧았음을 알게 된 책이다. 너무나 잘 구성이 되어 있어 공부하는데 다른 교재는 더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물론 9월이 되면 말하기 능력도 포함한다고 하니 조금 걱정이 된다. 고시생들도 많은 사람들이 토익에 응시하고 있는데 이러다 토익응시자를 확~ 줄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일단은 공부한 김에 좋은 성적을 얻고 싶다. 그래서 미리 개정토익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다. 책이 좋기에 공부만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조카에게 선물로 1권을 사준지 그리 오래된 것 같지도 않으데 벌써 엄마한테 다음권을 사달라고 조르는 모양입니다. 게임캐랙터를 이용하기도 하고, 오디오 CD도 있어서 틀어만 놓아도 학습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아이의 반응이 좋습니다. 그리고, 책으로 무슨 접기 놀이같은 것도 할 수 있는지 그것에 열중해 있다고 하네요. 여러 아이템을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재인가 봅니다. 아이가 공부하고 싶다면야 그리고 의지만 있다면야 좋은 책 더 못사줄 이유가 없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