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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맨서 - 천사들의 전쟁
G. P. 테일러 지음, 강주헌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나는 해리포터보다 재미있게 봤다. 선과 악이 확실하게 구분되어야 한다는 작가의 말이 확실하다는 것에 별로 감동받지 못한 사람도 있지만, 어린이나 어른도 마찬가지이고, 소설속에서나 이런 선악 구도를 확실하게 배울 수 있지 세상에서는 쉽지가 않기에 아주 좋은 의도라고 생각한다. 케루빔이라는 존재부터 신기했는데 그 존재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아마 다들 아하~ 하는 탄성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영화로 나온다면 인물들도 평범한 사람들과 더 가까울 것이고, 볼거리도 더 많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해리포터보다는 이 섀도맨서 영화가 더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