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es from Shakespeare The Classic House 12
CHARLES AND MARY LAMB 지음 / THETEXT A YBM COMPANY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한참 민감하던 사춘기 그것도 시작할 무렵... 세상은 참으로 지루하고 재미없었다. 다들 그런 추억이 있겠지만, 나에게는 억제할 수 없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고, 마음먹은 모든 것은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그때 나의 감수성을 충분히 만족하게 해주었던 책이 바로 셰익스피어의 이야기였다. 한여름밤을 비롯해 여러 이야기들이었다. 다시 이렇게 공부 겸 해서 그 정확한 표현을 보게되니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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