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싸되는 법 도서를 보고 초등아이의 눈이 휘둥그레
진짜 인싸되는 법 소재자체가 아이들에게 흥미진진한 내용이었어요.
인싸, 아싸 정말 유행어지요.
친구들 사이에 인싸가 많다고 하네요.
인싸는 친구 무리에게 인기가 많고 유행에도 앞서가는 친구를 말한다고 하니
저도 사실 요번에 이 책을 통해서 그리고 아이의 말을 통해 알게된 "인싸"
민서는 전학을 와서 신우와 유일한 짝이었어요.
몇주 지나서 자리이동이 있자 민서는 반에서 세련된 채라와 짝궁이 되면서 작은 오해로 신우와 멀어지게 됩니다.
민서는 채라에게 펜을 주면서 그친구 무리들과 자연스레 친해지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패션 걸스라는 팀을 만들면서 동영상도 찍게 됩니다.
그러나 민서는 새로운 친구들사이에서 자기감정을 잘 표현해내지 못한 아이였어요.
어느날 민서는 이모와의 쇼핑을 하면서 이쁜 물건들을 사게 됩니다.
그러나 엄마는 " 너 물건을 주면서 친구 사귀니?" 라고 있고
이모는 "친구들끼리 선물하면서 우정도 생겨"라고 말해주었어요. 민서도 이모말처럼 그리 믿었던거예요.
이모와 쇼핑하다 친구들 모임약속을 잊었던 민서는 다음날 패션걸스 친구들에게
이모가 사준 머리핀과 헤어밴드를 사과의 뜻으로 선물해줍니다.
어느새 채라 무리들과 친해진 민서였지만 항상 신우가 맘에 걸려해요.
패션걸즈팀은 유튜브롤 올리면서 독특한 물건이 많다는 이유로 채라는 민서에게 뭔가를 사오게 하고
우연치 않게 화장실에서 채라의 진짜 속마음을 듣고 민서는 눈물을 흐르게 됩니다.
민서는 신우에게 용기내어 오해를 풀고 패션 걸스를 그만두겠다고 선포하게 되지요.
채라는 민서와 정이 들었는지 솔직한 맘을 털어놓게 되지요.
민서도 다른 친구들과 함께 "패션"에 민감한 사람이 아닌 "열정" 가득한 사람이 되어보자고 말합니다.
진짜 인싸가 되는법 책을 보면서 아이는 자기반에서도 흔히 일어나는 일들이라 공감이 된다고 하네요.
각자가 인싸가 되기위해 그 무리에 끼기 위해 애를 쓴다고 하니
또래 아이들 이야기를 이책을 통해서
새학년 새학기마다 친구를 사귀는것에 고민하는 아이를 이해하기도 합니다.
이 도서를 통해서 "진짜 인싸 되는 법"를 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네요~
-해당 포스팅은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