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댜길레프의 제국 - 발레 뤼스는 어떻게 세계를 사로잡았나
루퍼트 크리스천슨 지음, 김한영 옮김 / 에포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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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넘게 발레를 본 발레팬이자 취미발레인으로서 간만에 읽을 만한 발레 관련 서적이 나와 정말 기쁘다. 발레팬이라면 ‘아폴로의 천사들‘과 더불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댜길레프 개인과 발레 뤼스 뿐 아니라 20세기 문화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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댜길레프의 제국 - 발레 뤼스는 어떻게 세계를 사로잡았나
루퍼트 크리스천슨 지음, 김한영 옮김 / 에포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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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발레를 보아왔고, 취미로 발레를 한 지 5년 가까이 되는 나름 발레팬인데, 사실 발레팬이라도 발레 역사나 발레 관련 문화사를 잘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읽을 만한 책이 없기 때문이다.
발레 역사를 다룬 서적으로는 이 책 서문에도 언급된 제니퍼 호먼스의 역작 '아폴로의 천사들'만한 게 없고,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이 책을 요약한 듯한 '진화하는 발레클래스' 정도가 읽을 만한 책이었다.
발레 관련 문화사, 특히 20세기 발레 관련 서적은 정말 구하기 힘든데, 이 책이 출간된다는 소식에 얼마나 기대가 되었는지!
보통 '디아길레프'라고 표기하는 방식을 따르지 않고 러시아어 발음에 가깝게 '댜길레프'라고 표기한 것부터 아주 마음에 쏙 들었는데, 책을 받아 읽어보니 정말 간만에 읽을 만한 발레 서적이라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다.
댜길레프라는 인물에 대한 얘기 뿐 아니라, 댜길레프와 협업했던 20세기 발레를 이끈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20세기 초반 문화사를 개괄할 수 있어 이 책을 시작으로 문화사 지식을 넓혀갈 수 있을 것 같다. 댜길레프 사후 발란신과 미국 발레의 발전까지 이어지는 내용이라 현대 발레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볼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책을 제공받아서가 아니라 오랜 발레팬으로서 진심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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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블루레이] 풀랑 :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풀랑크 (Francis Poulenc) 외 / ERATO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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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가 상대적으로 덜 (?) 충격적이지만 가수들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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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빈스키, 그 삶과 음악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 9
데이비드 나이스 지음, 이석호 옮김 / 포노(PHONO)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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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빈스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책인데 내용이 깊지는 않아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전기를 찾아 읽는 게 나을 듯하다. 씨디레 들어있는 음악도 흥미를 자극해서 전곡이 수록된 음반을 사서 들어보고 싶어졌다. 번역은 차이코프스키 편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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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그 삶과 음악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 7
제러미 시프먼 지음, 김형수 옮김 / 포노(PHONO)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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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가 딱히 깊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번역도 들쑥날쑥한데 차이코프스키 번역은 정말 읽기 짜증날 정도다. 번역을 못해서라기보단 역자의 한국어 실력 딸려서 한국어 문장이 너무 난삽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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