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숲이다!

강이랑 동물들이 그곳에서 재밌게 논다.

그래서 봄 숲 놀이터다.

아이들은 놀이터를 좋아한다.

놀이터보다 더 재미있는 곳이 숲이다.

숲에는 온갖 자연물이 있다.

아이들은 막대기만 가지고도 하루 종일 논다.

막대기로 집을 짓고, 막대기로 그리고, 막대기를 대보고, 막대기를 요술봉으로 쓰고!

어디 그뿐인가? 솔방울만 있어도 좋아한다.

나뭇잎만 가지고도 재밌게 놀 수 있다.

그런 곳에서 강이랑 동물 친구들이 숲에서 놀 거리를 스스로 만들며 논다.

그리고 꽃밥을 만든다.

꽃밥 장면을 펼치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예쁘고,

사랑스럽고 대견하고

부럽고,

먹고 싶고... 

이 책을 보고 있으면 강이가 있는 숲에 찾아가고 싶다.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 마구마구 궁금해진다.

이 궁금함을 어떻게 하지?

이 궁그함은 이 책이 좋은 책이라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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