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위한 부의 사다리 - 어린이 주식계좌 운용 노하우 공개!
이영빈 지음 / 이레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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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지면서, 투자관련 책들이 엄청 많이 출판되고 있다. 이제는 아이들 증여 후 자산 투자에 관한 책이 나와서 읽어 보았다.

미성년자에게는 증여가 10년 단위로 증여가 가능하다.

1살에 증여 했으면 11살에 다시 증여 가능

빨리 해야 성년이 되기전에 한번 더 증여가 가능하다.

성년 이후에는 5천만원인데, 이거 역시 10년 단위다 보니 ...

무튼, 아이에게 증여 한 이후에는...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에 대한 답을 주는 책이다.

투자의 기본은 장기투자이다. 그 장기투자의 기본은 지수투자라고 생각한다.

( 나 역시, 이는 진정한 기본의 기본이라고 체험해서 느낀바이다. 06년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액티브 펀드에 돈을 넣어 100% 이상의 수익이 나서 익절도 해보고, 주식에 직접 넣어서 상폐도 경험 해본봐의 결론이다. )

현재 테이퍼링의 이슈가 있긴 하지만, 전세계의 부가 미국으로 흘러 가는 상황이고, 미국의 시가총액 상위 기업은 쉴 새 없이 바뀌고 있으며, 전세계의 시가총액 상위 기업은 미국기업이 대다수 포진해 있는 바로는 미국 투자가 장기로는 가장 기본의 기본을 하는 곳이라 대다수의 개인이 생각하는 바라 본다.

성인 연금에 있어서 마법의 연금굴리기 라는 책이 바이블이듯, 아이들 투자에는 이 책이 바이블이 될 듯 싶다. ( 현재까지 아이들 관련해서 나온 책은 없지 않나? 싶다. )

블로그에서 본인의 투자법을 잘 알려 주시지만, 책에서 주는 또 다른 맛이 있다.

- 6040전략

- 리밸런싱도 불필요한 AOR ETF (2천만, 30년 후 예상금액 2.6억)

- 올웨더 포폴(RPAR ETF 도 리밸런싱 불필요)

- 6040 전략으로는 s&p500 etf(spy 등등)를 H로, 미국채10년물채권(IEF 등)은 UH로 구성해야 상관관계가 낮아짐.

( 난 환헷지 상품을 이용하지 않는다. 달러의 경우는 헷지상품을 이용하는 것보다 환노출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나은 거 같다. 예전 미래에셋 나스닥100 운용자의 10년 운용 결과를 비교 하면서 달러는 기축통화임에 그런거 같았다. )

그런데 이분은 헤지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 으로 보인다. )

투자관련 책들을 읽어보면, 투자는 본인의 스타일로 해야 맞는 거 같다. 대신 신경을 쓰지 않는 전략이라도 신경을 안 쓰면 어느순간 본인의 돈이 어떻게 되어 있을 지 모르니, 주의 또 주의를 하면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본주의세상에서 이렇게 유동성이 많이 풀린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공부 또 공부 해도 살아 남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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