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디하게 읽었습니다.근데 엔딩마저 허무한 느낌입니다.초반에 여주에게 하는 왕자의 대사를 보는 순간아... 싶었어요.결국 뻔하고 흔한 오해로 이렇게 시작부터 끝까지 이런 전개구나 하는 생각입니다.그냥 재탕 할 의지는 들지않는 티엘이에요.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