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게 뭐라고
장강명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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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그램 ˝책 읽어드립니다˝를 통해 저자 장강명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다. 차분히 말을 잘 한다고 생각 했다. 독서 팟캐스트.강연.일상 그리고책에 대한 이야기다.작가님 글을 읽다보니 읽고쓰는인간 장강명이
확실하게 더 와닿았다 . 뭔가 더 매력적인 글
작가님 책에 매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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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처럼 가볍게 살고 싶어 - 하루하루 유연하고 경쾌한 마음으로
호사 지음 / 허밍버드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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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 나 자신을 알고 사랑할 줄 알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잘하려고 너무 애쓰지도 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다 하고 나면 미련 하나 남기지 않고
돌아서는 자세.

오늘 하루 포스트잇처럼 가볍게 살았나요?
갈수록 막막해지는 현실에서 살아가는법 글이 위로가.됩니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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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 먹어도 될까요 - 약국보다 더 친절한 약 성분 안내서 edit(에디트)
권예리 지음 / 다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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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약사이셔서 쉽게 약성분 주의점 부작용등이 잘 풀이되어있고 무엇보다 내가 먹는 약 중요한 약 성분명 꼭 알아두기요. 성분명은 전세계 공통이라 해외에서도 유용해요. 젤 중요한 팁인거같아요. 추천합니다. 집에 한 권씩 있음 참 좋을거 같아요. 모두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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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줄 생각은 없었어 - 우리가 지나쳐 온 무의식적 편견들
돌리 추그 지음, 홍선영 옮김 / 든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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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가 지나쳐 온 무의식적 편견들

사라가 지타에게 상처주지 않으려고 어떻게 발음하는지 배우려고 노력한 그 진심이 느껴졌다.

책을 읽고 다시금 나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무의식적으로 가졌던 차별. 편견 . . .

생각지도 못했던 당연시 하고 내가 누리고 있던 일상적 특권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많이 생각하면서 차근차근 읽었는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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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픔이 낫길 바랍니다 - 보통의 죽음을 배웅하고 다시 삶을 마중하는 나날
양성우 지음 / 허밍버드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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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픔이 낫길 바랍니다 는 내과의사이자 이 책의 저자인 양성우 선생님 의사 성장기이자, 병원을 스쳐 간 수많은 삶과 죽음, 버팀과 희망의 날들에 관한 경험을 엮은 기록이다.

p.35
환자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천재성이 아니라 언제나, 성실함이다.

p.159
"제가 기도해 드리면 어떨까 하는데요." 늙은 노숙자 환자에게 지금 이 병에서 낫기를 원합니다. 간절히 원합니다.
그럼에도 모든 것은 당신의 뜻대로... 그는 내 기도가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울먹거리기 시작 했다. 아멘 아멘
그는 바짝 말라 버린 몸 구석구석을 짜내 목이 터져라 질러 댔다.
승압제가 없으면 당장이라도 끊어질 가녀린 목숨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힘이 넘치는 듯했다.
환자의 아픔을 위로해주고 진심으로 기도해주는 선생님 감동이다.

환자의 죽음을 가장 많이 본다는 내과의사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놓인 환자와 의사 이야기
그 안에서 위로와 공감을 느낄수 있어 좋았다.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였다.

젊은 나이에 친구의 죽음을 보게 되고 작가님도 디스크로 아픔을 겪고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또 그 꿈을 이루어 의사가됐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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