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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르게 생각했을 뿐인데 - 나만의 잠재된 창의성을 발견하는 법
바스 카스트 지음, 정인회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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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조금다르게 생각했을 뿐인데

바스 카스트 지음 | 정인회 옮김 | 한국경제신문



나는 돔(dome)에 갇혀있는가?  이 ‘생각의 돔’ 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절차와 방식을 저장해 놓았나?! 내가 색다른 무언가를 생각해 낼때 그렇게 힘들어 했던 이유를 조금 알것도 같다. 아이디어를 생각할때 나는 돔 안에서 머리를 굴리며 고민했던 것이다. 늘 같은 방식에 익숙해진 나는 어쩌면 같은 결과를 좀 더 세련되게 업그레이드된 생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낸것은 아니었을까? 이 책 [조금 다르게 생각했을 뿐인데]는 이러한 문제를 스스로에게 던지게 한다.

이렇듯 사람들은 자기 인생의 시간을 통해 생각하는 방식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이 거대한 시간의 결과물인 생각하는 방식을 ‘생각의 돔’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돔 안에는  사유의 능력 보다는 해결된 방식이 가득 저장되어 있다. 꺼내 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앞선 사상이나 이론을 외국에서 수입해 소비하고, 사유하는 방식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결과물에 더 관심이 많다. 돔 안에 자기 자신도 놀랄 만큼 엄청난 양의 스크립트가 있으며 혹시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정보검색으로 채운다.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돔이 제공하는 스크립트를 편리하게 사용할 뿐 문제제기를 하는 일이 없다. 왜일까? 때문에 나는 많은 사람들이 돔 안에 갇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돔은 무료한 일상을 주기도 하고, ‘빨리빨리’의 문화에 적응하도록 돕는것 같다. 이런 현실에서 이 책은 일상을 충분히 활력있게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생각하고 사유하도록 일깨워 자신의 삶의 방식에 좀 더 애착을 갖게한다.

우리는 모두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어떤 사람은 한달 벌어 한달을 먹고 살고, 어떤 사람은 큰 회사의 리더로 매달 직원들의 월급을 신경써야하고, 어떤 사람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매일 매일을 고되게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는 일상이 주는 버겁고, 고된 책임에 자유로울 수 있는 순간을 가질 수 있다. 지금도 충분하겠지만 이 책은 나를 위한 책이다. 조금만 다르게 생각한다면 다시 말해서 늘 같은 방식이 주는 편리함에서 벗어나 조금은 불편함을 반갑게 여길수만 있다면 당신은 충분히 의미있는 일상을 만나게 된다.  이 낯선 일상을 만나기 위해 기꺼이 자기 방식을 점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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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풀다 - 구글X 공학자가 찾은 삶과 죽음 너머 진실
모 가댓 지음, 강주헌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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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복 을   풀 다

모가댓 지음 / 강추헌 옮김

한국경제신문



인간은 행복해지기위해 태어난다? 애초에 인간은 행복한 상태였다? 때문에 행복해지고 싶으면 당신을 초기화 시켜라?  

작가는 이 화두를 가지고 행복 모델을 제시한다.  이 행복모델의 구조는 6사지 환상과 7가지 맹점 그리고 5가지 진실로 행복을 풀다는 만들어졌다.  

어떤 학자는 인간은 백지상태로 태어나 캔버스위에 그림을 그리듯 자신의 경험으로 완성해 가는 존재라고 말하고, 어떤 학자는 인간은 인생초기에 결정되는 존재로 모든 생각과 감정 그리고 행동은 목적이 있다고 말하고, 또 어떤 학자는 인간은 스르로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존재라고 말한다.   여기에 공통점이 있다. 모가댓이 말하는  것처럼 인간은 애초에 고통이 없는 상태에서 출발한다는 것이다. 그 안에서 작가는 세계를 바라보고 있는 방식을 지적하고, 그렇게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그동안의 우리를 되돌아 보게 한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6가지 환상을 지적하고 7가지 맹점을 반문하고 5가지 진실을 말하면서 그동안 왜곡된 헹복의  개념을 바로잡아냈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초기화 해야한다면  답은 이 책에 있다.  


작가는 오직 중요한 것은 스스로 만들고 학습된 단단해진 개념을 이해하고 깨뜨려 지금-여기에서 충실해야 한다고 한다그래야만 앞으로 나아갈  있는 길을 찾고고민하고선택할  기때문이다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잘못된 개념을 않고 살고있다  작가는 우리가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생각의 시점이 과거에 있거나 미래 염두에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은  한쪽 끝에서 다른  끝에 뿌리를 둔 학습된 개념이. 작가는 시간은 흐르지만 누구에게나 똑같은 시간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간단히 말해  자신이 좋아하는 경험의 시계는 금방 흐르고, 자신이 싫어하는 경험의 시계는 천천히 흐른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어떤 시간을 경험해야 할지를 생각해야 한다


  필자는 작가가 말하는 사건에 대해 생각과 감정을 의식적으로 통제가 가능한 것 일까? 하는 궁금증에  이 책을 끝까지 읽게 되었다.  작가는 실제로 일어난 일은 그 자체로 사건인데 고통이라는 생각과 감정으로 포장된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그 일을 생각할때마다 고통을 느낀다는 것이다. 작가는 이러한 심리적 고통은 의식적으로 조율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대해 작가는  작가는 과학의 논리를 바탕르로  이야기를 함으로써 우리가 대한하게 여기는 생각(생각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분해하고,,  생각은 통제할  없는 것이 아니라 통제 가능하다는 것  등등)을 미약한 존재로 만들어 버린다. 작가는 생각은 장기와 같은 것으로 여기며 얼마든지 통제 가능하다는 것을 이야기한 그러나 그것이 실제로  가능한 일인가하는 의심은 여전히 남는다. 작가 모가댓은 자신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통해  이런 의심을 진솔하게 설득하고 있다.  작가는 자식을 잃은(작가 모가댓의 아들은 의료사고  죽었다.)고통을 통해 얻은 경헙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작가는  선택하는 것으로 행복할  있고 의식적 노력으로 행동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여 자신만의 "행복모델" 구축한다


 2017년을 살아가는 우리는 행복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을까? 행복은 목적을 이루어 얻는데 있을까? 아니면 목적보다는 과정에서 얻는 기쁨에 있는가? 우리의 삶이 행복하려면 살의 끝에서 살아있는 동안 일구어 놓은것에 생각하며 행복감을 느낄까? 아니면 의미있었던 삶의 순간들을 생각할까? 


2017년 나의 행복은 욜로이다. 나에게 욜로는 지금-여기(here and now)이다.  나의 일상의 대부분의 생각은 그때-거기(there and then) 아니면 어딘가 - 언젠가(somewhere and someday)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때문에 생각들은 지나치게 과거에 의존하거나 미래를 기대하며 사고하려 든다. 

나는 지금-여기에 있는데 .... 생각이란 놈은 여기에 없다.  

바꿀 수 없는 지난 일을 붙잡고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생각하다 문뜩 지금-여기의 나를 자각한다. 



이 책행복을 풀다⎦는 출판사의 제공으로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행복을 풀다 #모가댓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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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경영 4.0 -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경영 전쟁이 시작됐다
방병권 지음 / 라온북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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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경영 4.0

출판사 라온북,  저자 방병권



이 책을 읽고나면 빅데이터가 조직외에 개인에게 어떻게 적용가능한지? 그리고  빅데이터에게서 풍기는 뉘앙스( 수치나 평균 또는 통계) 머물러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빅데이터를  깊이 이해할  다. 또한  빅데이터로 어떻게 시대를 감지할  있는지충분히 그럴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에서   구체적이고 넓은 이해를 할  수 있다.


작가는 이 책에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주목할 게 아니라 빅데이터에 주목해야한다고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모든 기술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계획하고 실천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자신의 행적이 빅데이터의 재료가 되는 시대이.  쇼핑하는 하는 사람들이 어느 장소에서 어떤 물건을 사는지 쇼핑 경로는 어떻게 는지 등 고객의 행적이 정보가 되고 이 정보는 엄청난 데이터로 쌓이게 된다. 물건을 파는 기업인 백화점 및 쇼핑몰은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쇼핑하는 동선을 효율적으로 만들어내고,  어떤 상품을 비치할지 그리고 물건을 사는 시간대와 날씨, 연령층등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수치화하여 상품을 어떻게 전시하고 서비스 할지를 진화된 관점에서 예측을 할 수 있다.


 사물과 인터넷의 연결은 가전제품을 만드는 기업에게 빅데이터 분석의 대상이 된다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이 집안 내부에 주로 머무는 곳이 어디인지를 수집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냉난방 시스템에 적욜할 수 있다.  냉장고 안에 식재료의 상태, 유통기한, 기존의 식재료의 구매, 냉장고를 여닫는 시간 등등의 정보가 쌓이고 쌓여 빅데이터로 존재하고 기업은 이를 분석해 냉장고의 에너지효율과  식재료 부재의 알림 등이 내장된 획기적인 성능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작가는 이 책에서 빅데이터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라고 전한다. 가장 먼저 작가는 빅데이터가 수치가 아님을 지적한다. 

문자, 영상, 사진으로 존재하는 정보를 분석의 결과로 취급하지 말고, 판단 이전의 상태 즉 판단하기 위해, 추정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라고 여기도록 설득한다. 즉 빅데이터는 컨텍스트(정황, 맥락) 전의 텍스트(TEXT, 컨텍스트가 발생하기 전의 원문 또는 본문)인 것이다. 빅데이터는 정보 자체로 존재해야 한다. 빅데이터에 접근할때 어떠한 예상을 가지고 접근하지 말아야한다. 빅데이터 분석은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정보 자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최종단계에서 추정하고 예측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유투브에 동영상을 올리고, 인스타그램에 일상의 흔적을 올리고, 블로그에 자기생각과 글과 사진을 포스팅하고, 페이스북 자신의 생각을 올리는 등 지구 인구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 상에 글과 사진 그리고 동영상을 올린다.  모두 어마어마한 자료이다.  이것은 엄청난 정보가 된다. 이제 인터넷은 말 그대로 정보의 바다이다. 이런 엄청난 자료는 빅데이타라고 불리운다. 


작가는 우리나라는 빅데이터 후진국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빅데이터라고 불릴만한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망을 건설하고 보다 빠르고 방대한 인터넷망을 건설했다. 이 기반의 산업과 사람들의 생활은 다양하게 발전했다. 빅데이터라고 불릴만한 정보가 없는게 아니라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만한 기업이나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다만, 전세계 인을 대상으로 빅데이터가 존재할 수는 없었겠지만 대한민국을 상대로하는 빅데이터는 넘치고 있다. 


  유부브, 구글, 아마존 등의 회사의 서버에는 엄청난 양의 정보가 업로드 되어 있다. 각각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전 세계인이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그 안에는  개인의 사적인 정보, 전문가의 정보 등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그들은 자신의 편의를 위해 또는 불특정다수에게 정보공유를 위해 인터넷에 자료를 올린 후 자신이 필요한 곳에서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거나 원하는 사람끼리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자료가 인터넷에  문자, 영상, 사진등으로 존재하고 엄청나게 쌓여있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류하고, 통계내고, 분석하여 수치화 시키고, 시각화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예측을 제공받을 수있다. 다시말해 빅데이터는 시대를 포착하는 도구이다. 작가 방병권은 이책에서 빅데이터는 새로운 판을 짜는 설계도면이라고 말했다.


 빅데이터는 시대를 포착하고 시대의 정신을 읽어 내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인간은 새로운 가치를 얻는데 비용을 지불한다. 소비자는 새로운 서비스, 새로운 가치를 추구한다. 그러나 그러한 새로움은 기술을 바탕으로 진화하였다. 이제는 4차산업잉 도래하여 4차 산업에 맞게 빅데이터를 통해 새로움을 창조할 것이다.


이책은 출판사의 제공으로 서평을 쓰게돠었습니다.



#빅데이터, #빅데이터경영, #빅데이터경영4.0, #라온북, #방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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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크릿으로 인생을 바꿨다 - 간절함으로 부와 운을 끌어당긴 사람들
론다 번 지음, 허선영 옮김 / 살림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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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크릿으로 인생을 바꿨다.
(원제:HOW The Secret CHANGE MY LIFE)

전 세계 독자들에게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이 10년 만에 「나는 시크릿으로 인생을 바꿨다. , 살림」를 들고 우리 곁으로 왔다. 이 책에는 론다 번이 그 동안 전 세계 각국에서 각각의 사람들이 시크릿(끌어당김 또는 끌어당김의 법칙 이하)을 경험한 사연, 불행했던 삶에서 시크릿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담은 책이다.
그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끌어당김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끌어당기기 위해 깨달은 것이 무엇인지 등을 소개한다. 또한 돈을 비롯한 인간관계, 건강, 일(job) 등이 삶에서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지도 소개한다.

이 책속 사람들의 공통점은 끌어당김을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거나 적어도 자신에게는 일어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시말해 「시크릿」은 정말 좋은 책이고, 실제로 일어나는 것이라는 걸 인정하면서도 자신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시인하거나 다른사람에게서나 일어나는 일이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시크릿을 경험한 사람들은 다양하다. 과거에 이미 접했다가 시간이 흐른뒤 다시한번 맞닥뜨린 사람들, 친구나 지인의 추천으로 처음 읽은 사람들, 시크릿을 처음 보자마자 빠져들어 단숨에 읽어버린 사람들 등이다. 그들은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여기거나, 실제로 빚더미에 앉아 있거나, 건강이 나쁘거나, 떠나버린 사랑을 잊지못해 괴로운 삶을 실이가거나, 인간관계의 부적응을 겪어 고통을 빋고 있거나 하는 갖가지의 절망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끌어당김의 법칙이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당신이 걱정하는 것은 당신이 바라는 것이다. "

우리는 자신이 바라고 원하는 것을 생각할때 "~~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설마 ~~ 진짜 되겠어?" 등을 번갈아 가며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동요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에서 이런 상태는 부정적 결과를 가져온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파산하기 싫다", "파산하면 어떻하지" 라고 생각하는 것은 파산 당했을때를 생각하고, 감정적으로도 받아들인 상태이다. 그래서 우리가 걱정하는 심리는 실제로 일어난 것처람 반응한다. 이런 마음을 품고 있을때 우주는 요구한다고 판단하고 그대로 돌려준다는 것이 끌어당김의 핵심이다. 파산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이 필요한것을 생각하고, 요구하고, 받은것처럼. 감사할때 끌어당김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사는 이 사회는 부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다. 사람들은 세상 돌아가는 것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돌아가는 세상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사건, 사고소식이 대부분이다. 사람이 다치거나 죽고,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저지른 범죄와 흉악한 범죄, 가족과 나라경제는 늘 어렵고, 정치는 분열과 대립으로 향하여 실망스럽고, 국제정세는 자국의 우선 주의 정책으로 긴장감이 돌고있는 현실이다. 물론 좋은 소식과 희망의 메시지도 여기저기서 들리는 것도 사실이고, 이런 소식을 접할때 마다 마음 훈훈해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인간은 행복을 위해 살지만 현재 자신이 행복하다고 믿는 사람이 드문 것처럼 좋은 소식보다 나쁜소식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잘 받아들이고 또 오래기억한다. 때문에 일상의 대부분의 일들에서 자신에게도 나쁜일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일종의 불안심리가 내재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열심히 일해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품고 살아간다.
일상은 우리에게 부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장이 되었다. 잠재의식 속에 쌓인 부정적인 마인드는 생각의 씨앗이된다. 이 씨앗은 내가 원하는 걸 생각할때 마다 이의를 제기한다. 감정이 여기에 동참해 믿게 만들어 버린다. 믿지 않더라도 근심과 걱정을 갖게한다. 그러나 앞서 말한것처럼 근심과 걱정은 현실이 되어버린다.


"끌어당기기 위한 당신의 태도를 바꿔라"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로 마음먹었으나 오래가지 못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집중하고 노력할 수록 오히려 더 잘 안돼는 상황에 처해 본적이 있는가? 이 책은 그런 애쓰는 태도와 마음을 내려놓으라고 조언한다. 이런 생각 자체가 부정적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상황이 되풀이되는 동안 당신의 감정과 생각의 주파수는 우주로 향하게 되고, 우주는 그걸 다시 당신에게로 돌려주고 있는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고 말한다. 우주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반드시 돌려주는데 그것이 당신에게 얼마나 해로운가는 따지지 않는다. 우주는 단지 당신이 보내는 주파수에 반응하고 돌려줄 뿐이다.
당신이 걱정하는 것, 근심하는 것, 고민하는 것, 당신에게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고 생각하는 것 등등의 생각이나 감정을 품고 있으면 그 자체가 주파수가 되어 우주로 향한다고 말한다. 당신이 바라는 것을 요구하고, 그것이 이루어 졌다고 믿는 기분 좋은 일을 상상할때 긍정의 주파수가 외부로, 우주로 향한다. 그러므로 제일 먼저 자신의 기분을 좋아지는게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은 끌어당김을 위해 애쓰지 말고 오히려 기분전환을 하고 가능하다면 기분 좋아지는 것을 하라고 이야기한다. 기분이 좋아지면 가능성이 열린다. 즉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위한 접근방법을 바꾸는 것이다.


"감사는 더 많이 감사할일을 만들어준다."

그러나 끌어당김은 지금 이 순간에 없는 것이다. 미래의 일을 현재로 끌어당기는 것이다. 자신의 현재 모습을 명확히 인식할때 끌어당김의 법칙이 일어날 준비가 된것이다. 끌어당김은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의 존재 안에서 일어나는 삶의 의지이자 희망의 주파수이다. 현재에 충실하지 않는 사람에게 끌어당김이 이루어질까? 그런 사람에게 끌어당김이 이루어 진다면 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기겠는가?

그런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감사할줄 안다는 것은 자신이 처한 현실을 수용할 줄 아는 것이어서 불평과 불만이 없다는 것이고, 주변사람을 측은하게 본다는 것이어서 시기와 질투하지 않고 진심으로 행복을 빌어준다는 것이고, 주변상황을 돌아보게되어 자신이 도움이 되고자하는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바라는 것이 있다면 요구하고, 믿고, 받은것처럼 감사하는 것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정말 가능한 이유는 스스로 그리고 각자의 방법으로 깨닫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끌어당김을 위해 시각화 하는 법, 비젼보드 사용법, 감사일기, 시크릿 기어 등등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소개한다. 그러나 모두다 같은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 책속의 사람들은 각자의 삶이 다르고, 고통이 다르고, 바라는 것이 다르다. 마치 세상에서 자기 자신이 유일한 존재이듯이 말이다. 때문에 끌어당김은 각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의 제공으로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나는시크릿으론생을바꿨다. #론다번 #살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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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대로나 잘 하라고? - 미어캣에게 배우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술
존 코터.홀거 래스거버 지음, 유영만 옮김 / 김영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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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대로나 잘하라고?

"같은 짓을 되풀이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착란이다." - 리타 메이브라운


     지금 나는 제주에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서울 이라는 대도시에서의  오랜 촬영 특별한 경쟁력이고 높은 퀄리티를   있는 경험이었다유행을 선도하는 곳이고까다로운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홍보나 마케팅의 동향도 쉽게 접하였다이런 것들은  곁에 있는  했고 내가 하는 일에 적용시키는 것도 어려운일이 아니었다그리고 나는  경험을 가지고 새로운 환경에 왔다그러나 나는 외지인이다.  지역적 특색과 문화적 차이가 그렇다.  그런데 나는 좋은 결과를 위해 같은 짓을 되풀이 하고 있었다내가 배운 경험은 이곳에서  좋은 결과를 안겨줄거라는 확신만 있을뿐 개선된  없어 보인다 스스로의 진단을 하게 된다 그저 하던대로 열심히  하고 있었다

   이게  어때서?라고 스스로에게 말해 보지만  머리 속에서는 뭔가 그리고 분명히 개선해야할 것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자꾸  돈다무엇을 개선할 것인가? 곰곰히 따져보지만  동안의 경험이 새로운 방향으로 흐르는 아이디어를 방해하는  체험하고 있다.   하던대로나 잘하라고? 미어캣 무리의 우화는  현실의 조직이나 기업을 떠올리게 하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일의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개인에게 경험은 일종의 자신만의 프로세스이다자신이 힘들게 고생해 얻은 성취는 유일한 자기만의 성공방식일 것이다때문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공의 결과를 위해 자신의 경험을 관리한다.  관리는 규칙절차제도시스템등을 아우르는 말이다 관리는 새로운 것을 도입하기에는 부담이 따른다기존의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여기에서 기존의 방식이  중요한가를 깨닫는다기존의 방식은 계속해서 그리고  많은 성취와 성공을 가져다 줄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때문에 위기가 찾아온다해도  방식을 쉽게 버리지 못한다.  

 

    어찌보면 경쟁상대는 동종업계보다는 내부에 있다내부의 문제는 경험을 체계화하고 나누고 분리하여 관리한다자신의 방식은 더욱 견고해 진다그리고 거기에 자신의 신념을 밀어 넣어 관리를 통제하며 만족감을 얻는다 만족감은  다른 성취감이다이제 자신이 구축한 시스템을 점검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빈틈 없는 체계를 확인할때마다 더욱 만족감에 빠져든다결국에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들어갈 틈이 없어져 버린다작가는 이때를 조심하라고 경고한다매너리즘에 빠지기 때문이다자신의 매너리즘에 빠지면 자신이 성공했던 환경과 지금의 상황이 다른데도 지난 경험으로 합리화 시켜버린다고 말한다.  이런 현상을 "휴브리스(Hubris, 아놀드 토인비성공체험의 덫에 걸린 인간의 어리석음휴브리스는 역사를 성공적으로 바꾼 소수가 교만해져서 독단적으로 행동하다 판단력을 잃게되는 것을 가리킨다.)" 이라고 책은 말하고 있다

  휴브리스는 미어캣의 무리이고,  현실에서는 조직이고 기업이며개인에게는 자신 만의 방식이다작가는  모두를 기존의 방식이라고 말했고  이런 맥락으로  하던대로나 잘하라고? 펴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회의적인면도 있다누구든 성공하면 관리체계로 돌아서고 매너리즘에 빠져 휴브리스를 맞이하는 것인가?  작가는 이에 대한 해답으로 리더십을 제시한다




"리더십과 그리고 관리는 스스로 존재할  없다."

 

    리더십은 위기에 강하다즉각적이고 적극으로 대처할  있다자발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 책임지려는 의지도 있다때문에 리더십은 기존의 질서를 초월하는 마인드이다작가는 리더십이 어느한 사람의 소유물이 아니라고 말한다왜냐하면 무리에서 또는 집단에서 그리고 조직에서 누그든지 리더십의 마인드로 현재의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할  있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스스로 참여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규칙절차시스템이 강조되는 조직이 위기관리능력과 변화관리가 떨어진다는 것은 이미 경험한바 있다 세월호 침몰하는 순간 국가 시스템은  대처 방안의  한계를 맞이했고 결국에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그리고   변화관리에 대한 논의는 관리에 집착한 미어캣 무리가 되어버렸다.  작가는 이런 관리의 한계에서 필요한 것은 리더십이라고  이야기한다.  리더십이 발휘되면 관리는 변화를 위한 막강한 힘을 제공한다리더십이 제시하는 해결 방안을 관리가 실현시키고 적용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리더십에 의한 관리를  경험하지 못했다.  

    그러나 리더십역시 관리 만큼이나 한계와 문제점을 안고 있다리더십으로 운영되던 미어캣의 무리도 소나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다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다른 사람을 원망하기도 한다결국에는 동료애와 협동심 그리고 자발적인 참여는 사라져 버렸다.   우화는 리더십은 성공을 맞이할때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리더십(그리고 관리) 스스로 존재할  없다이미 만들어진 것은 아이디어 기반의 문제해결이 아닌 관리의 대상이기 때문이다그리고 관리의 매너리즘에 빠지면 위기관리와 변화관리에 아둔해 진다.


      책은 리더십의 용기와 긍정의 자원으로 기존의 관행과 관습  관리의 한계를 뛰어 넘는 문제를 말하지만 반대로 기존의 시스템이 주는 안녕과 확신을 지키면서 변화하려는 의지를 역설한다때문에 이책을 읽고 나면 기업이나 집단의 구조를 이해할  있다.   안에서 변화의 역할이 아닌 기존의 시스템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감당하고 수행하는 역할을 요구한다는    있다.    책은 기업의 경영  문화시스템관리를 무조건 바꾸라고 하지 않는다관리와 리더십 간의 정도와 차이에 대해 말하고 있다


   책은 출판사의 제공으로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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