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를 찾아서 피리 부는 카멜레온
앨리슨 제이 글.그림, 정은미 옮김 / 키즈엠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키즈엠 예쁜 어린이 그림책

어제를 찾아서

대상 연령: 유아
글/그림: 앨리슨 제이
옮김: 정은미

어제가 정말 완벽한 날이었다면...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나요?

 

 

 

정말 행복한 추억은 가슴에 고이 남아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저희 아이도 즐거웠던 날을 떠올리면서
그 추억을 종종 이야기하곤 한답니다.

책의 주인공도 어제 아주 즐거운 날을 보냈나 봐요.

어제는 정말 최고였어요.

어제로 돌아가서 다시 재미있게 놀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어제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빛보다 빠르면 어제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몰라요.

 

지구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빛보다 빨리 돌면
어제로 돌아갈 수 있을 거예요.

 

아이는 그렇게 무엇이 빛보다 빠른지 고민하고,
타임머신, 슈퍼로켓을 만들지 고민하고,
웜홀도 생각하고... 어제로 돌아가기 위한 궁리를 하죠.
하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결국 지혜로운 할아버지께 여쭤봅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할아버지가 보낸
멋진 날들을 이야기해 주셨어요.

 

까만 밤하늘을 신비로운 빛으로 수놓은 오로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춤을 춘 이야기,
눈으로 하얗게 덮인 산봉우리를 오른 이야기,
깊고 푸른 바닷속으로 여행을 떠난 이야기 등등
할아버지는 이처럼 매일매일 새로운 모험을 할 수 있는데
왜 어제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죠.

"오늘은 언제나 최고의 날이 될 수 있단다!"

 

사실 이 책은 그림이 아름다운 책이라
그림만 보고도 나눌 이야기가 가득했답니다.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듯
엄마의 이야기도 들려주고 싶었는데 망설여졌어요.
아직은 그렇게 들려줄 이야기가 많지는 않더라고요.
저도 매일을 언제나 최고의 날로 살면 좋겠어요. 
 엄마의 삶도 소중하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아이가 돌아가고 싶은 어제는
과연 언제일지가 무척 궁금해졌는데요.
그래서 간단히 독후 활동을 해 봤습니다.

 

 

작년에 갔던 괌에 가는 비행기 안을 그렸네요.

지금은 괌섬에 가고 있는 비행기에요.
저는 다음에 괌에 가서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싶어요.
그리고 호텔에서 10밤을 자고 싶어요.
내가 가장 다시 돌아가고 싶은 어제는 괌에 갔던 때에요.

엄마도 그 때로 많이 돌아가고 싶단다. :)
그날이 오기 전까지 우리 하루하루 충실하게 보내자.
아마 우리가 만나게 될 내일은 더 행복할 테니까!


오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키즈엠 어린이 그림책
어제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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