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지저분한 집을 보며
늘 생각은 하고 있지만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그렇다고 있는 물건을 버리지도 못하고,
늘 다른 우선 순위의 일들을 차례대로 하다보면
이미 정리는 뒷전이 되어
'에라 모르겠다~'
포기하게 되는 부분이 아닐까 해요.
이런 제가 제목만 보고도 솔깃했던 책,
가와카미 유키의 (동아일보사)
버릴 수 없다면 생각하지 않는 정리법입니다.

이 책은 크게 5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거실, 다이닝 룸, 주방, 옷장, 현관/욕실/베란다)
저처럼 정리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생각하지 않고" 수납이나 정리를 하면서
생활이 좀 편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특히나 이 책은 모든 정리를
옮기기-늘리기-채우기-정돈하기
네 가지 방법 중의 하나로 해결을 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하고 있는데
즉, 물건을 올바른 위치에 옮기고
보관 장소를 새롭게 늘리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채우고,
외관을 정돈해 깔끔한 인상을 주는 것.
정리의 기본 네 방법은 꼭 기억을 해야겠어요.

장소별 카테고리가 나누어져있지만,
"생각하지 않는 정리법"이라는 제목과 걸맞게
내가 필요한 부분을 생각 없이 골라서 읽고
바로 적용 해 보면 되는데
모든 정리는 Q n A 형식으로
왼쪽에는 질문, 오른쪽에는 답으로 구성되어
직관적으로 그림을 보며 이해할 수 있어서
진짜 생각없이 읽으면서
알짜배기 내용이 머리 속에 많이 남게 되네요.
물론 실천이 가장 큰 숙제로 남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