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 인도 우화집
류시화 지음 / 더숲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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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쉼표를 넣은 곳에 신이 마침표를 찍은 거라며 투덜거린 적 있다면, 그리하여 포기와 절망의 나무를 계절에 관계없이 심고 거두기를 반복했다면, 여기작가가 들려주는 백 편의 우화에 가슴의 밑줄을 긋기를.인생이란 원고지 위에 나는 문장부호가 아닌 한 줄 살아있는 문장임을 알게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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