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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 패권전쟁으로 이해하는 역사의 흐름
썬킴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8월
평점 :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패권전쟁으로 이해하는 역사의 흐름
역사 공부에서 흐름을 알면 역사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세계사 공부는 어디부터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떤 책을 권해줘야 하는지 걱정이었는데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패권전쟁으로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가까우면서 먼 나라 미국은 강대국이면서
우리한테 많은 도움을 준 나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미국 역사가 어떻게 탄생하였고 발전했는지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로 읽어볼 수 있습니다.
북미 대륙에 도착한 유럽인들
1584년 영국인 탐험가 월터 롤리는 북부 해안 탐사를 하던 중 당시까지
영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새로운 땅을 발견합니다. 그 땅 이름은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 이름을 딴 버지니아라고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미국의 시작을 알리면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시작됩니다.
미국 만화 포카혼타스는 실존 인물이라는 사실에 놀랍습니다.
초기 제임스타운 건설을 할 때 큰 공을 세운 제임스타운 총책임자
존 스미스가 포카혼타스의 남편이라고 합니다.
역사의 한 페이지에서는 그 당시 소재로 한 영화를 소개해 줍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영화를 그냥 재미있게 보았다면
미국 역사를 알고 다시 한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면
놀랍고 시대상을 잘 드러난 영화라 수작이라는 표현이 맞는다고
생각했을 정도였습니다
유럽의 변방국이던 러시아가 어떻게 패권을 넘보는 수준이 되었는지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읽어 볼 수 있었습니다.
러시아는 우리 근현대사에 빠질 수 없는 아관파천, 러일전쟁, 청일전쟁과도
연관이 되어있어 더욱 집중해서 읽어본 거 같습니다.
세계 역사 공부를 하다 보면 미국이라는 나라는 강한
강대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는지 어떻게 세계적으로 패권을 잡을 수 있었는지
너무나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흥미롭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역사 책은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썬킴의 세계사 완정 정복은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도 있고
더 알고 싶어 아이들한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초등맘카페에서 참여한 서평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