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아르 마네
그림을 보고 있으면 왜 여자 혼자 옷을 벗고 있지?
이런 그림은 뭐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에두아르 마네는 일상 속 인물이나 풍경을 소재로 그림을 그렸고,
원근법과 입체감을 없애고 빛의 강약으로 표현한 새로운 화법 인상파입니다.
저 그림 속에 무슨 사연이 있을까?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벌거벗은 여자와 정장을 한 남자 두 명이 풀밭에서
점심을 먹는 장면을 표현한 작품으로 엄청난 논란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놀라운데 그 당시에도 논란이 되었군요
왜 이런 작품을 남겼는지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
고흐 이야기는 너무 많이 들어서 익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림 하나하나 설명을 들으면서 읽으니
그림이 새롭게 보이고 좀 더 친숙하게도 다가왔습니다.
고흐는 독창적인 그림을 그렸지만, 그림은 팔리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정신 이상으로 정신병원에서 그린 그림
<별이 빛나는 밤>은 생레미 마을 위로 쏟아지는 별빛과 그 아래로 잠든 집들,
파란 하늘 속으로 솟아오른 사이프러스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상상력으로 하늘을 그렸기에 특유의 감정이 넘쳐납니다.
하늘은 구불구불 굽이치게 그려져 마치 불꽃처럼 표현된 사이프러스와 연결
휘몰아치는 하늘과는 달리 아래의 마을은 평온하고 고요합니다.
잠시나마 고흐의 마음을 이해하는 작품이었습니다.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은 수많은 명화를
한눈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