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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악플러 ㅣ 산하어린이 167
한영미 지음, 김기린 그림 / 산하 / 2021년 9월
평점 :
메뚜기 악플러
핸드폰 없는 아이가 없고 SNS 안하는 아이를 찾아보기 힘든 요즘 아이들
부분별한 악플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메뚜기 악플러는 인터넷 기본예절 존중 배려
SNS 악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연보라는 SNS에 같은 반 친구 최나경에 대해 욕을 써서
교실에서 모의재판이 열립니다.
모의재판 결과 학교 신문에 공개 사과문을 쓰라고 판결됩니다.
하지만 연보라는 승복하지 못하고 또다시 악플을 달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아이디로 악플을 달아 연보라인지 모를 거라 생각하지만
같은 반 친구로 인해 발각되고, 더 심각한 상황을 맞이합니다.
악플을 쓸수록 자신이 메뚜기로 보이는 연보라
연보라는 SNS 악플을 멈추고 메뚜기 그림자에 벗어날 수 있을까?
요즘 뉴스에서도 심각한 인터넷 악플
무분별한 악플로 고통받는 연예인부터 유명 인사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넷 파급력은 상상 이상이라 사이버 세상에서도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분별한 인터넷 세상에 우리 아이들도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이끌어 가야겠습니다.
메뚜기 악플러가 없어지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