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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마리 퀴리야
엔리코 라반뇨 지음, 엘라서 벨로티 그림, 김현주 옮김 / 바나나북 / 2020년 10월
평점 :

안녕! 나는 마리 퀴리야
과학을 사랑한 나의 인생 이야기
인생에 쉬운 일은 없다.
이것이 내 좌우명입니다.
마리 퀴리는 최초로 노벨상을 받은 여성이자,
노벨상을 두 번 받은 최초의 사람입니다.
늘 새로운 일에 도전한 마리 퀴리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마리 퀴리는 폴란드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부터 책 읽고 공부하기를
좋아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1등을 해도 여자라서 대학에서 받아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리 퀴리는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언니랑 서로 학비를 대주는 조건으로
공부를 해서, 뛰어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남편 피에르는 소르본 대학에서 일하는 과학자였습니다.
피에르와 결혼하고 더욱더 연구에 매진하기 시작했고
우라늄과 토륨보다 훨씬 강한 방사선 마리 퀴리의 조국의 이름을 딴
'폴로늄'이라고 지었습니다.
또한 폴로늄보다 더 강한 방사선 '라듐' 원소도 발견했습니다.

마리 퀴리는 노벨 물리학상을 받고,
두번째로 노벨 화학상도 받았습니다.
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날 때는 엑스선 촬영 장치를 단 자동차를 20대나 만들어
전쟁터를 누볐습니다.
덕분에 100만 명이 전쟁에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여자라고 해서 못하는 게 없는 세상입니다.
마리 퀴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든 걸 이겨내고
최초의 여성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많이 쓰이고 있는 방사선은 많은 인류를 구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마리 퀴리처럼 모든 일에 두려워하지 말고
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여성으로 성장하기를 바래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