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배우는 4.19 혁명과 민주주의 한 뼘 더 역사 2
박세영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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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모든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권리를 갖고, 그 권리를 자유롭고

평등하게 행사하는 정치제도입니다.

얼마 전에 선거도 있었고, 4.19 민주화 기념식도 TV를 통해 보면서

아이가 이번 책을 통해 좀 더 자세히 민주주의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었고

민주주의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하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4.19 혁명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1948년 8월 15일, 초대 대통령 이승만이 이끄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있어 6.25 전쟁이 일어나 나라 전체가 큰 혼란에 빠져버립니다.

수도도 부산으로 옮겨야 했고, 이런 와중에도 이승만은 권력에 집착했습니다.


3.16 부정 선거가 일어나다.

자유당은 계속되는 권력을 잡기 위해 부정선거를 계획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부정선거를 저지르게 됩니다.

김주열의 시신이 떠오르다.

마산에서 부정 선거를 규탄하는 시위가 일어나자 경찰들은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총을 쏘아 댔고, 그 바람에 김주열 학생이 눈에 수류탄을 맞아 죽게 됩니다.

허송 기자는 이 모든 사실은 부산일보에 1면 보도를 하게 되면서

모든 사실이 알려지게 됩니다.


4.19 혁명이 일어나다.

시위를 시작한 대학생들 그동안에는 중학생, 초등학생이 대모에 참여했지만

이제부터는 대학생들도 대모에 참여되고,

마산에서 시작된 시위는 전국으로 퍼져 나가고, 마침내 4.19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민주주의를 향해 거대한 물결이 일어납니다.

시민의 힘으로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 앞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에 배우는 민주주의

처음 배우는 4.19 혁명과 민주주의는 기본이 되는 민주주의 발단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가 4.19 혁명을 이해하고

공부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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