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왕초보신자에게는 엄청나게 쉽고 편하게 접할수 있었던 내용입니다.
맘속으로 책속에 있는데로 지장기도도 해봐야지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모든 업장소멸하고 하늘나라로 가고싶네요...^^;;;;
지장보살...지장보살....
취미로 미술사를 듣는 사람으로서는 얘기풀이방식이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차라리 작가가보는 관점에서 화가의 그림과 삶,, 배경을 풀이했다면,,좀더 흥미롭지않았을까??
하지만 너무나 유명한 그들의 드라마틱한 삶의 얘기,그림몇점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
생각한다...
저는 불법이나 경전은 제대로 보지도 않았던,왕 초보신자로서 절만 할줄아는 사람입니다만..
지루하지 않게 편하게 보며 어떻게 살아야하나 철학적인 생각도 해보게 만드는
글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