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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안전 왕 - 우리 아이 안전지수를 높여 주는 14가지 이야기 ㅣ 자신만만 시리즈 4
양승현 지음, 김민정 외 그림 / 아이즐북스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자신만만 안전왕
* 저희 아이가 남자아이라 조심성이 없고 호기심이 왕성하여 늘 사고가 나서 아이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안전왕이 될 수 있는 자신만만 안전왕을 발견하고 제일 먼저 집 안에서의 안전을 설명해 주니 많이 이해를 하더라구요. 책 본론은 알기 쉬운 그림과 이야기로 제가 정말 많은 지식을 배웠네요. 여기서 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제가 읽었던 14가지 야기 중 책의 뒷장에 가면 엄마와 함께하는 자신만만 안전왕 장면 설명이 있는데 7가지 정도 소개시켜드릴게요.
우리아이 안전지수를 높여 주는 14가지 이야기
1. 집 안에서의 안전
2. 학교에서의 안전
3.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타기
4. 안전한 거리
5. 안전한 자동차 이용
6. 성폭력-1 예방곽 대응법
7. 성폭력 2 - 만약 그런 일이 생기면
8. 응급 처치 1
9. 응급 처치 2
10. 낯선 사람 대하는 버버
11. 혼자서 집 지킬 때
12. 학교에서의 신변 안전
13.화재 시 행동 요령
14.자연재해 대처법
* 집 안에서의 안전
우리 집엔 탐정이 살아
부모들은 크고 작은 주변의 사고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바깥 활동을 조심시키곤 한다. 그렇다면 과연 집 안은 안전할까?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안전사고의 60% 이상이 집 안 또는 집 주변에서 일어났다고 한다. 부주의한 아이들을 생각해서 전선 등을 거실이나 방바닥에 함부로 두지 말고, 콘센트는 항상 덮개로 덮어 놓아야 한다. 부엌 가스레인지에 놓인 냄비의 손잡이는 항상 안쪽으로 돌려 놓으며, 세제나 살충제 같은 유독 물질은 따로 표시를 해서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욕실 바닥은 미끄러질 위험이 있어 어른도 조심해야 하는 만큼, 아이들에게 항상 신발을 신고 들어가도록 교육시키며 바닥에 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관리하자.
* 안전한 자동차 이용
빗자루 자동차 타고 슝~
길에서의 교통 안전뿐만 아니라 차 안에 있을 때 또는 차를 타고 내릴 때의 안전 교육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아이느 ㄴ항상 뒷자석에 안전띠를 매고 앉게 하며, 운전에 방해가 되는 장난은 못하도록 한다. 간혹 아이들이 엄마, 아빠의 눈을 가리거나 팔을 잡아당기는 등의 장난을 치는데, 이런 장난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절대 삼가야 한다. 아이들은 자신의 부모가 운전하는 자동차를 친근하게 여겨서, 다른 사람의 자동차는 조심하면서도 부모의 자동차를 향해 반갑게 달려들 때가 있다. 자동차는 어떤 경우라도 위험할 수 있으니 아이에게 늘 조심하라고 일러 둔다.
* 성폭력 1 - 예방과 대응법
빨간 망토야, 소리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아이를 둔 부모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어린이 성폭력의 경우 어린이가 어릴수록 직접적인 성행위보다는 성추행이 많이 일어나는데, 이 때 가해자의 80% 정도가 아는 사람이라고 한다. 평소에 성범죄 예방 교육을 잘 시켜 내 아이가 평생을 고통 속에 보내는 일이 없도록 하자. 먼저 엄마, 아빠나 가까운 사람이안아 주었을 때 느끼는 좋은 느낌과 낯선 사람이 만졌을 때의 나쁜 느낌을 구별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나쁜 느낌이 들 때는 상대가 달래거나 협박을 해도 당당히 ’싫다’고 표현하도록 가르친다. 또한 성폭력이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피해를 당했을 때는 꼭 부모님이나 선생님 같은 믿을 만한 어른과 상의하라고 알려 준다.
* 성폭력 2 - 만약 그런 일이 생기면
말해야 하는 비밀
어린이 성폭력은 피해 어린이에게 신체적, 심리적으로 큰 상처를 주며 장기적인 후유증을 남긴다. 사고 당시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사춘기를 거치면서 후유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만약 아이가 성폭력을 당했다면 부모는 제일 먼저 아이에게 ’네 잘못이 아니야’. 라고 말하며 안심시켜야 한다. 성폭력 피해를 입은 아이들은 ’내가 잘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걸까?’라며 고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 후에는 전문 상담 기관을 찾아 심리적, 의료적, 법적 도움을 받도록 하자.
* 응급 처치 2
덜렁이 조카, 울보 삼촌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에게 자주 생기는 상처들도 응급 처치만 잘 하면 상처가 덧나지도 않고 빠른 시간 안에 회복할 수 있다. 무릎이 까지거나, 손가락이 베이거나, 손을 데었을 때 동화에서와 같이 빨리 응급 처리를 하면 상처 걱정을 덜 수 있다. 동화에서는 다루어지지 않았지만 집 안에서 종종 일어나는 사고 중 하나가 유독 물질을 마시는 일이다. 만약 아이가 세제와 같은 유독 물질을 마셨다면 찬물이나 우유를 마시게 하여 세제각 위장으로 흡수되는 것을 늦춘 뒤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 혼자서 집 지킬 때
나 홀로 집에
엘리베이터와 집 안도 위험한 장소가 될 수 있다. 엘리베이터는 일단 타고 나면 밀실 상태가 되므로준다. 그리고 실제로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쁜 일을 당하면 각 층 버튼을 많이 눌러 빠져 나올 기회를 만들라고 교육시키자. 집 안에 아이가 혼자 있을 때에는 전화도 받지 말고 사람이 찾아와도 아무도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혼자 있는 집은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동화처럼 아무도없는 집에 들어갈 때는 ’다녀왔습니다’인사를 하며 들어가는 것이 좋고, 혼자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갈 때는 주위를 잘 살펴 아무도 없는지 확인한 뒤 열도록 한다.
* 화재 시 행동 요령
애앵애앵, 불이 났어요
화재는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불이 났을 때를 대비해 대비법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작은 불은 소화기를 이용하지만, 소화기로 끌 수 없는 불이 났다면 바로 119에 신고해서 불이 난 곳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정확히 알린 후, 집 밖으로 몸을 피한다. 화재 시 불보다 무서운 것이 연기이다. 연긱에는 우리 몸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는 독가스가 들어 있기 때문에 젖은 천이나 옷으로 입과 코를 막고 밖으로 빠져 나와야 한다. 연기는 주로 위쪽에 모여 있다가 벽을 타고 내려오니 몸을 최대한 낯추고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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