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의 처음과 끝은 아이로 하여금 ‘나는 유능하다‘라는확신을 갖도록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 부모 자신의 마음도 여유로워지고 아이의 자기 유능감 형성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니 모두에게 유익하다.
자기 유능감은 절대적 자신감‘이다. 이는 남과 비교하여 얻는상대적 우월감과는 차원이 다르다. 상대적 우월감은 모래성과 같아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허물어진다. 우월감을 유지하기 위해서평생 무언가에 쫓기듯이 살 수도 있다. 또한 우월감을 유지하지못하면 열등감이나 패배감에 빠지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