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넘 좋은 책이랍니다 아기들을 위한 동화 그리고 청소년들을 위한 동화 읽다 보면 부모들을 위한 동화 같답니다 부모가 아가를 키우면서 느끼고 또 그에대한 사랑을 노래로 표현한 책이랍니다 정말 아기들 키우면서 힘들고 속상할때 느끼는 감정을 동물원과 같이 표현한게 넘 정감있던군요 그래도 잠 들고 난 후의 아이를 보면 그 시름은 다 사라지고 그저 사랑의 노래밖엔 나오지않는 그런 엄마 전 저녁에 잘때마다 여기서 나오는 노래를 울 애들과 같이 불러요 그럴때마다 서로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새삼 느끼게 되죠.전 이 책 볼때마다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처음 읽을땐 정말 엉엉 울었답니다 몇일전 6살난 저희 아들이 이 책을 읽다가 아빠에게 이렇게 애기를 했답니다 아빠 이 아기가 잠잘때 엄마가 불러준 노래를 잘 들었거든 그래서 이아이가 자라고 엄마가 나이가 들어서 더 노래를 할수 없을때 이렇게 사랑의 노래를 불러준거야 나도 엄마가 불러준 이 노래 잘 기억할수 있어 .... 정말 따뜻한 말이였죠그런가 봐요 정말 책이 내용이 대단하다기 보단 그 책을 보면서 서로의 가슴속에 있는 사실들을 꺼내 볼수 있다는거 그래서 느끼게 한다는거 그래서 좋은 책이란 소중한 가치가 있는거 같아요.
통통한 빨간 볼 동그랗고 까만 눈동자 뽀동 뽀동 아기자기한 손과 발 그리고 귀여운 하얀 기저귀 여기 나오는 아가는 정말 내 아들 딸의 모습 그대로 랍니다 빨갛고 긴 반팔 티하나 아마도 엄마의 티를 몰래 가져와서 혼자 열심히 입어 보려는 모습 정말 귀엽죠꼼지락,쑥, 아하 음 영차 등등 머리 손 발 등이 나올때마다 그에 다른 표현이 넘 정겹고 사실감이 나네요. 저희 딸은 이책을 보면서 몸의 부분을 말로 배웠답니다 그리고 요즘은 혼자서 옷입는 것도 재미 있어하죠 빨간 제 티하나 주면 책에 나오는 아가 처럼 ...팔하나 감추곤 '어디''없다'하다가 '쑤욱''팔'하며 좋아 한답니다 아직 말을 잘 못하지만 그렇게 좋아하는 아이를 보면 동화 책이란게 이런거구나 싶어요. 이렇게 재미있게 놀면서 책 속에 빠져서 자기가 동화 책의 주인공이 된것 처럼 좋아하는 내아이의 책.
이시리즈의 다른 책이 넘 좋아 이 책은 덤으로 샀답니다 근데 정말 잘했다 싶더라구요.아이에게 책읽어 주기 보단 신문 읽기를 더 좋아하는 저희 남편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비법이 들어 있는 책이였거든요. 이책을 들고 아빠에게 가면 안 읽어 줄수가 없을껄요.책 제목과 책이야기를 읽으면 아빠도 조금은 반성하고 이책만은 그리고 덤으로 몇권도 더 읽어 주어야하죠.ㅋㅋㅋ아이가 책을 읽는 동안 상상의 나래를 펴단는걸 이책을 통해 아빠도 느낄수 있을꺼랍니다.마지막 안나가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며 책속의 아빠 책 밖의 아빠들이 모두 미안함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아기토끼 아빠토끼가 서로 서로 사랑을 표현하는 이야기죠. 아빠 보다 많이 표현하고 싶은 아기토끼 넘 귀여워요. 전 이책 읽으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꼭 내 남편과 울 아들이 이야기하고 있는것 같아서... 사랑이 넘치는 책 같이랍니다. 아빠 품에서 잠든 아기토끼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울 아들은 이책을 꼭 아빠에게 읽어 달라고 한답니다.그러면 둘이서 읽으며 뽀뽀도하고 서로 안기도 하고 꼭 책속의 아기토끼와 아빠 토기를 보고 있는것 같죠. 책 읽는것보다 아빠와 그렇게 노는걸 더 좋아하는 울 아들 사랑의 표현을 이렇게 하는거 아닐까요 더 많이 더 크게 ~~~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