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수학 - 빠른 암산으로 수학을 정복한다
아서 벤자민.마이클 셔머 지음, 김명남 옮김 / 민음인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이제까지는 별 걱정없이 맘 놓고 학교 시험지만으로 만족하고 지냈었답니다.
하지만 학년이 높아질수록 문제푸는 시간이 점점 더 늘어나기
시작하고 어느사이 한나씩 연산에서 수학이 나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안돼겠다 싶어 여러가지 방법을 써보던중 이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빠른 암산으로 수학을 정복한다!
모든 엄마들의 바램을 담은 책의 첫 표지말에 이거다 싶었지만
엄청난 두께와 수없이 써 있는 숫자들을 보며 과연 아이가 이책을
이해할수 있을까 아니... 읽을려고나 들까 하는 노파심이 생겼답니다.
하지만 그건 정말 노파심에 불과했죠.
몇장 들여다 보는 순간부터 낄낄 소리내며
"엄마 이거 정말 신기해요"
"엄마 꼭 내가 마법사가 된것 같아요"
를 연발하며 읽더라구요.
하나 읽을때마다 혼자서 종이에 이것 저것 해보고
또 저에게로와서 이것보세요 하며 마치 마법사가 된 모양
이러저런 숫자들로 절 감탄시키더라구요.
이 책의 제목이 왜 마법수학인지 알겠다며 좋아라 하더군요.
이 책은 많은 양의 재미있고 경이롭기까지한 연산이 방법들이
있어 마치 신기한 보물상자들을 열어보듯 하루하루 배워나갈수 있을것 같아요.
연산에 자신없는 저도 아이 몰해 한개 한개 배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워낙 많은 양의 방법들이라 아직 다 해보진 않았지만 참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쉽고 폼나게 천재가 된양 수학마술을 배울수 있는 책이랍니다.
학년이 높아지면서 아이와 한께 할 긴 수학학습에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 흐뭇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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