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의 메아리, 조명하 ㅣ 청소년 권장 도서 시리즈 6
한상식 지음, 홍정혜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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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식 작가의 전작 ‘조국에 핀 도라지꽃’에 이은 역작이 탄생하다!

 

전작에 이어 이번 동화에서도 작가는

시종일관 담박한 문체로 나라가 처한 서글픈 현실에 좌절하지 않는

불굴의 주인공을 내세웠다.

조명하 의사는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데

안중근 의사의 의거가 전 세계에 알려진 것도

그분께서 큰 사상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내와 갓 태어난 아들을 본다면 

마음이 흔들려 결심이 사라질까 두려워

처가 앞에서 뒤돌아서는 장면은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하다.

조명하 의사의 의거는 한인애국단 같은 배후가 없이 이루어진 것이어서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거사는 단독 거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금은 4대 의사에 들어갈 정도로 그 공을 인정받아 

연구 동아리까지 생겨나서 재조명되고 있어서 반가운 일이다.

이 책이 죽어서도 독립운동을 하겠다는, 

죽어서 천년을 살겠다는 

조명하 의사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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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의 메아리, 조명하 ㅣ 청소년 권장 도서 시리즈 6
한상식 지음, 홍정혜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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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독립운동가 조명하 의사!
알려지지 않은 조명하 의사의 큰 뜻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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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굽은 나무 ㅣ 즐거운 동화 여행 147
한상식 지음, 강정화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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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나는 하찮고 보잘 것 없는 뭇생명들이

작가의 손길이 닿으면 더없이 빛나는 존재가치를 얻고

제 역할을 해냅니다.

왼발이 없는 비둘기의 의자가 되어주는 등굽은 나무와

날개를 다친 잠자리를 품어주는 해바라기,

그 해바라기는 달을 사랑합니다.

칠석날 날개를 활짝 펼쳐 오작교를 만들어서 견우직녀를 만나게 해주느라

자신들의 결혼은 뒷전으로 밀려난 노총각 까마귀와 까치들의 합동 결혼식이라뇨.

일등만이 최고인 세상에서 다리를 다친 친구를 위해 느린 일등을 선택하는 연못의 개구리들...

손끝으로 전하는 희망의 메세지가 싱그러운 울림을 전해줍니다.

이제 펜을 든 수채화작가라 불러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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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굽은 나무 ㅣ 즐거운 동화 여행 147
한상식 지음, 강정화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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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도움과 사랑을 줄 수 없는 이들은 없다. 아무리 보잘것 없이 베어질 운명에 처한 등굽은 나무라 할지라도 작가의 따스한 손길이 닿으면 생명력을 얻고 사랑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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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핀 도라지꽃 - 2022년 북토큰 선정작, 2021년 소년한국일보 우수도서 선정도서 ㅣ 즐거운 동화 여행 144
한상식 지음, 강화경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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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식 작가의 첫번째 장편이자 역사동화

 

엄마의 얼굴에서 수채화처럼 맑아지는 글쓰기의 진경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동화는 짧지 않은 분량이지만

시종일관 먹먹해지는 감동으로 한순간에 읽어나가게 하는 작가의 찐찐 필력이 느껴집니다.

 

곳곳에 피어나는 도라지꽃의 서정적인 수채화에 덧입혀 나간

독립운동과 징용, 위안부와 학도의용군의 활약상까지

시종일관 담담하게 이어지는 역사의 아픈 질곡들을 읽고 있자니

조국이라는 예방주사 접종을 받은 기분이 듭니다.

 

곳곳에 연구하고 자료조사한 전문용어들을 각주로 달아내어 글의 품격을 더해줍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읽게 해주고 싶은 동화의 탄생!

속도로 내달리는 디지털시대에 한 땀 한 땀 손으로 써나가는 한작가님의 빛나는 역작을 읽으며,

느림과 꾸준함에 대해서 크게 감동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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