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중국의 지역별 사람들의 성향과 성격에 대해 고찰해본 책이다. 어렴풋 한 국가에서도 지역별 차이가 큰 나라라는 생각만 해보다가 이번 기회에 중국의 지역에 대해 사실적으로 풀어낸 이 책을 읽어봤기에 참 재미난 나라라는 사실적 접근을 하게되었다. 어려운 지명부터 시작하여 우리내 언론에 표기되는 명칭과 또 다르게 표기되는 명칭까지 그내들의 고유명사를 기본으로 지역별 동서남북으로 뻗어있는 그내들의 기질과 기상을 엿 볼 수 있는 중국이라는 거대시장의 사람들의 속속들이를 읽어볼 수 있기에 무척 좋았다. 한순간의 휘발성 지식으로 날아갈 수 있는 정보를 담고있지만 이 책은 중국 본토 사람들의 지역별 성향이 모두 기록되어 있기에 중국에 진출하는 기업이나 중국 사람들과 교류가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책 장 옆에 한 권씩 꽂아두고 그내들과 연결이 있을 때마나 꺼내서 본다면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우리나라도 박정희 정권부터 시작된 지역문화가 현재까지 뿌리내리고 있듯이 그 넓은 땅 지역별 사람들의 성향 또한 모두 다르다고 생각하고 이 들을 접한다면 한 층 이들과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동북아 중심이라는 대한민국의 요충을 십분 발휘하여 일본보다는 중국의 거대 시장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