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아이 교육 어떻하죠?

미래의 아이 교육 어떡하죠? -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자녀 교육법
김수윤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7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래의 아이교육 어떻하죠?

저자 및 도서 소개

김수윤 : 음악가로서는 후학을 양성하며, 음악교육에서 창안한 인지 능력과

수리적 사고력, 언어적 사고력, 창의력을 오감을 바탕으로 자녀를 직접 교육했다.

이 교육을 통해 그녀의 딸은 11세에 <Enny J.and Magical Perfunme> 영어 창작

동화를 출판했고 홈스쿨을 하는 동안 어린아이들을 가리친 자료를 모아 <CLAP 잉글리스

학습법>을 출판하였으며 15세에 이화여대를 조기입학하였고 서울대 국제대학을 졸업했다.

CLAP 교육을 통해 지능이 높은 아이들보다 지능이 부족한 아이들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가지고있는 학생들을 교육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내용 및 줄거리 :

P17 부모가 된다는 것

부모 자신 + 교육 = 자녀의 모습

부모자신 = 자녀의 모습 - 교육

# 부모는 자녀의 모습을 통해 부모 자신을 발견한다.

P19 부모가 된다는 것은 아이의 모습을 통해 부모 스스로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발전해

나아감으로써 자녀에게 양질의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다.

P21 자녀가 생활속에서 스스로 할 수 있으려며 부모가 아이의 손을 놓고 아이가 마음껏

실수하고 스스로 고쳐나갈 수 있는 시간과 좋은 질문을 통해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P25 인간은 자신이 경험하고 아는 만큼 세상을 볼 수 있다. 그 때문에 아이의 연력에 맞는

공부를, 아이의 능력에 맞는 깊이로 교육시키자. 기본을 충실해 해서 뿌리를 내리게 해야

아이는 큰 나무로 성장 할 수 있다.

P31 자녀가 실패나 좌절을 겪었을 때 부모는 두려워하지 말고, 한탄하지도 말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만 몰입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P37 우리 아이들이 모순된 세상에서 살아가게 되지 않으려면 우리 부모들이 먼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P40 교사가 된다는 것

교사 자신 + 교육 = 학생의 모습

교사 자신 = 학생의 모습 - 교육

#교사는 학생들의 모습과 실력을 통해 자신이 어떠한 교육자인지를 알 수 있다.

P46 학생이 된다는 것

학생 자신 + 노력, 인성, 열정 = 성적, 결과물

학생자신 = 성적, 결과물 - 노력, 인성, 열정

P49 미성년에게 부끄러워 해야할 것이 있다면 '모르는 것이 많다는 사실'

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것'이다. 또한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노력을 하지 않는 것' 더 부끄러운 것이다.

P69 아이에게 집착하지 말되 무관심하지 말고, 등을 돌리지 말되, 정면으로 보며

관찰하고, 잔소리는 하지 말되 다양한 길을 제시해 주고, 생활 속에 스승이 아닌,

마음속의 스승이 되어주면 좋겠다.

P79 학생은 실패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하고, 부모는 아이의 실패를 지켜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하며 교사는 학생이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P104 긴장하는 이유는 두렵기 때문이다. 두려운 이유는 모르기때문이다. 공부의 시작은 자신이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아는지부터 아는 것이다.

P132 반항심은 주로 자신이 무시당했다고 생각되었을때 생겨난다. 그 때문에 좁은 범위이기는 하지만

선택할 기회를 주면 명령했을때보다 자신이 존중받고 있따는 생각이 들어 반항심을 줄일 수 있다.

P169 아이가 시험 결과에 좌절하고 있을 때 위로나 훈계를 하는 엄마보다는 아이와 함께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엄마가 권위 있는 엄마다.

P184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고, 실패도 용납돼야 하고

다양한 안목도 키워줘야 하낟. 매일 학원을 몇개씩 다니며 쫓기는 아이에게 창의력을 바랄 수 없다.

P218 수학은 기초 학문으로 과학, 의학의 발달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영화를 제작하거나 음악을

작곡하고 연주하며, 글을 쓰고, 춤을 추고, 그림을 그리고, 집을 짓는 데 필요한, 즉 인간이

살아가는데 기초가 되는 학문이다.

P227 화내지 않고, 다투지 않고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은 공부의 목적중 하나다.

논리적인 사고는 상대의 입장과 자신의 입장에서 취해야 할 기준과 생각할 힘을 키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