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이 이렇게 웃긴 소설인지 요즘 다시 읽기 전에는 전혀 몰랐다. 혼자 낄낄대고 피식하면서 웃음이 터질때가 많다.. 어릴때 너무 진지하게 읽었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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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보바리는 어쩜 다시 읽어도 문장 하나하나가 이리도 저릿하게 다가올까. 통속적이고 결국 누구나 다 마음속에 품어본 진부하다면 진부할 수 있는 질문들인데 어쩜 저리 인물들 말 하나하나가 가슴을 이리도 깊게 파고든단 말인가.. 인간의 본질을 파고드는 플로베르의 집요한 파고듬에 다시 한 번 넉다운 당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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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교육 2 펭귄클래식 90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김윤진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플로베르는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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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명화 읽기 - 명화 감상의 포인트는 무엇인가
아카세가와 겐페이 지음, 장민주 옮김 / 눌와 / 2006년 10월
평점 :
품절


담담하게 이야기 하지만 그 어떤 미술작품을 다룬 책보다 깊은 감동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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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의 사과 - 현대사상가들의 세잔 읽기
전영백 지음 / 한길아트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세잔을 막연하게나마 알 때 읽었을때도 너무나 흥미진진했다.. 꼭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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