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그레이의 <더 야드>가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을 읽고 영감을 받아서 만든 자신의 영화적인 독후감이라고 언급한 감독의 말을 들으니 참 을 수 없이 읽고 싶지만 쌓인 책들이 너무 많아서 지를 엄두가 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