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의 세계는 아닌데 남자도, 여자도 임신이 가능한 세계라는 설정에서 세계관이 약간 빈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세계관을 보충하고 외전도 더 넣어서 3권 분량으로 나왔어도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좀 있네요.
꼭꼭 숨겨놓았던 마음.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혼자만의 것이 아닌, 상대도 같은 마음인 것을 알았을 때의 기쁨과 두려움.혼자는 무섭지만 둘이면 강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레오와 평범하지 않아서 기분나쁘다는 말에 상처받는 시시마루.좋아한다는 순수한 마음을 주변에서 이질적으로 본다면 그 사회는 잘못된 것이라는 메시지가 너무나 와 닿았습니다. 분명 힘든 일도 있겠지만 두 사자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