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와 아이가 1촌!이라는 건 엄마도 알았는데 아이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1촌이란 건 엄마도 몰랐네요. ;;;;;
아이는 외동이라 형제가 없고, 아빠도 형제가 없어서 아이에겐 고모도, 삼촌도 없답니다.
다행히 외가에 외삼촌이라도 있어서 아이에겐 외삼촌과 외숙모(3촌), 외사촌 형제(4촌)가 있네요.
촌수, 호칭이라는 것이 대가족이였다면 쉽고, 자연스레 받아들일 친척 관계일텐데 가족이 많지 않다보니 아이에게 촌수, 호칭을 어찌 알려주나..한번 이상은 고민이 되더라구요.
《처음부터 제대로》 책은 문고라 글밥이 많긴 하지만, 아이가 간접적으로 잘~ 받아들이기 쉽게 이야기가 전개 되어 있고, 읽으수록 재밌고 유익하단 생각이 자꾸자꾸 드는 책이네요.
책선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