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1
크리스 프리스틀리 지음,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진짜

?

너~~~~~~~~~~~~~~무

?

무섭다.

?


책 읽다가 급히 엄마를 부르는 아들.

너~~~~~~~~~무

무섭다고......



책 속 몬터규 아저씨는 어떤 물건들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등골이 오싹하고, 소름돋고, 숨막히는.... 이야기들.




아이가 자긴 무서운 이야기 좋아한다며 큰 소리 뻥뻥치며 읽겠다고 한 책이다. 그런데 엄마에게 sos를... ㅋㅋㅋ

재미는 있는데, 엄마가 읽어달라고 ...



어이쿠 이넘! 잘됐다

엄마는 게슴츠레 눈을 뜨고, 몬터규 아저씨처럼 따뜻한 미소를 띄며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도 알게 되었다.

정말 너무 무섭다는 걸 ㅎㅎㅎㅎㅎㅎㅎㅎ



한편의 공포 영화를 보는 듯,

당장이라도 무언가가 튀어 나올 것 같은 장면 장면이 글에 잘 드러나있다.

읽다가 멈추고 싶은데, 멈춰지지는 않고,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볼까 말까 하다 보게되는....

다 읽고 너무 무섭다 ㅠ 괜히 읽었다 하게 되는....



책을 덮고, 아이도 엄마도 서로 껴안고 있었다.

아이는 잠을 자지 못하겠다고 했고, 따뜻한 내용의 책을 한권 더 읽고서야 잠을 들 수 있었다.


이 책은 무서운 것을 정말 좋아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책이다. 공포물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든 도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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