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오우아 > 2005년 빛낸 책들의 향연.3-- 경영, 처세

2005년 빛낸 책들의 향연. 3-- 경영, 처세

                            

                              마시멜로가 뭘까? 이 책의 장점은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마시멜로는 과자의 일종인데 그 말뜻은 치료하다  라는  것이다. 즉 성공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연금술사이다. 마시멜로는 당장 눈 앞의 과자를 먹고 싶게 하는데 그 마음을 참고 견디면 앞으로 이 보다 좋은 행복이 있다고 한다.

 

 

 

  경제학이라는 건조하고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말 그대로 괴짜 스타일로 경제를 설명하고 있다. 괴짜라는 말은 좀 더 사실적으로 말한다면 생활 속에 숨어있는 경제라는 테마를 말하는 것이며 이러한 작가의 태도가 결국은 괴짜처럼 보이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경제학의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면 세상 속에 숨어있는 경제의 진실을 만날 수 있다. 결국 돈의 흐름을 알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티핑 포인트라는 저자로 알려진 저자의 최근 작이다.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고 고민하는 일에 있어서 처음 몇 초에 의해 운명이 좌지우지 된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그 몇초가 2초라는 것이다. 2초!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판단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그만큼 2초의 선택하기에 많은 노력이 필수라는 이야기다. 그럼 1초에도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80/20법칙을 통해서 경제의 이론을 알 수 있다.  이 책에는 이 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아야 할 교양적인 이론들이 쉽게 설명되어 있다. 이론은 통해서 경제를 바라보는 재미가 톡톡하다.

 

 

 

 올 해 블루오션이 대단했다. 예전의 시장논리가 아닌 새로운 개념으로 우리 사회에 많은 이슈를 남겼다. 즉 눈에 보이는 곳에만 집중된 전략이 아니라, 경쟁자가 념쳐나는 곳에서 경재하는 레드오션이 아니라 경쟁자가 없는 곳에서 성공한다는 전략이다.

 

 

 

  우리는 늘 상대방과 대화한다. 사소한 것에서 부터 협상에 이르기까지 대화의 폭은 넓다. 그런데 말 한마디를 잘못하면 낭패를 당하기 싶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화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가령 직장에서 대화하는데 있어 고집불토이거나 대화의 내용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머지 않아 직장을 그만두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대화의 힘을 이 책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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