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지음 / 난다 / 2017년 7월

감정의 낱낱한 그 표현마저, 글로 담아주셨네요. 멋진 글들이예요. 여운이 느껴지는.. 멋진 책!

[100자평] 차의 시간

차의 시간 - 인생을 생각하는 시간 ㅣ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7년 6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무언가 더 깊고 작고 소소한 곳에서의 잔잔한 큰 위로가 되었던 책이예요:-) 매우 공감했으며, 디저트 차 그런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었어요. ㅎㅎ 따뜻해요, 이 책.

[100자평] 몸과 삶이 만나는 글, 누드 글쓰기

몸과 삶이 만나는 글, 누드 글쓰기
고미숙 외 지음 / 북드라망 / 2011년 11월

제목 그대로, 내가 태어난 나의 몸 그리고 나의 삶의 구조와 리듬에 맞게 삶을 녹여내주셔서, 그 글에서 다시 무언가 연결됨을 느꼈다. 그리하여 나에 대한 이해도 더 생겼고,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하는지 또한 스르륵 알게 되었다.

[100자평] 철학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철학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 아름다운 삶을 위한 철학의 기술
빌헬름 슈미트 지음, 장영태 옮김 / 책세상 / 2017년 2월

삶과 철학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그 안에 스며들어있어서, 더욱 유익하고 좋네요.

[100자평] 꽃의 지혜

꽃의 지혜 ㅣ 모리스 마테를링크 선집 1
모리스 마테를링크 지음, 성귀수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4월

그렇게 우리는 자연에서 배워가고, 그 안에서 창조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요. 꽃이란 존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