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왕제의 깊은 사랑 : 사랑받은 왕비의 달콤한 한숨
하루키 아야카 / 코르셋노블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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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소재는 취향이 아닌지라 구매할때 고민했는데 일러때문에 구매했습니다. 표지 일러가 예쁘네요. 내지는 표지보다는 좀 덜하지만 그래도 예쁩니다.
여주는 수녀가 되려하지만 갑자기 왕이 들이닥쳐 수녀가 되는 의식을 중지시키고 여주를 데려가 왕비로 삼아요. 진짜 결혼은 아닌 위장결혼. 첫날밤도 안치르고 피만 내어 첫날밤을 치른듯보이게 합니다.
여주가 미약에 취해 괴로워할때 남주(왕의 동생)가 도와주게되고(여주와 남주는 어릴적부터 알던 관계) 왕이 원정으로 자리를 비울때 두사람은 관계를 가지게되고...금단의 관계는 계속되어 남주의 아이를 임신하기에 이르는데...
결론은 해피엔딩입니다. 위장결혼이어도 불륜이고 또 왕비인데 이를 어찌풀어나갈까 하는 맘으로 술술 잘 읽어내려갔어요. 소재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듯하지만 나름 괜찮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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