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질문법 - 최고들은 무엇을 묻는가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고수의 질문법>

이 책은 세상에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질문을 잘 하는 사람은 드물다며

질문은 단순히 궁금한 것을 묻는 행위가 아니고 
나의 의도를 상대에게 가장 빠르고 강력하게 전달하는 기술이라고 어찌고 저찌고 하는데..
거창한 건 뒤로 미루고 그냥 사람을 이해하는 인문학 책입니다.

바로 목차를 보니


1. 나를 채우는 질문
2. 관계를 잇는 질문
3. 일의 방향을 정하는 질문
4. 리더를 위한 질문


이렇게 네 가지 큰 제목이 나와 있습니다.




1) 첫 번째 나를 채우는 질문을 보았을 때


역시나 모든 시작은 나로부터.. 

나의 대한 이해부터 시작합니다.
나는 정말 변화를 절실히 원하는가?


이 질문이었습니다. 
한번 쯤 살면서 고민해 볼 수 있는 챕터입니다.


저는 정말 미치도록 변화를 갈망합니다. 
매 순간 성장한다는 것을 느끼고, 
작년과 지금 나를 비교했을때에
100배 이상 달라질 정도로 


작년은 죽냐 사냐의 두 번의 고비를 극복하고, 
폭풍 성장하는 내 인생 최고의 한 해를 보냈고, 
그 과정 속엔 공부가 있었습니다.




2) 두 번째 관계를 잇는 질문


이 챕터에서는 가장 기억이 남는 부분은

내가 만약 그 입장이었더라면
과 질문의 짝, 경청


바로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 사람이 직접 되어 보는겁니다.

말이 쉽지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경청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책에서 보았습니다

제발

닥치고 들어라!




3) 세 번째 일의 방향을 정하는 질문


세번째 질문에서는
평범한 성공보다 눈부신 실패가 낫다 
라는 항목이 제일 눈이 갔습니다.


독창성은 실패를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아직 이 부분은 마음에 와 닿지 않고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사례를 더 찾아봐야 알 것 같습니다.


실패를 이야기 하려면 목표를 빼놓을 수가 없겠는데, 

기본적으로 증명 목표와 성장 목표를 둘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저는 증명 목표에 기반을 두었습니다.

성적이 잘 나와야하고 무엇인가 

결과에 집착을 했었습니다.


잘못이 일어나면 절때 인정하지 않고 
자존심도 엄청 강했고, 
그러니 어느 덧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금방 지쳐 버리고, 
포기 해버리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성장한다는 자체에 힘을 싣는 
성장 목표에 기반을 두니 실패를 해도


모든 원인은 저에게 있기 때문에 
바로바로 피드백을 할 수 있고
실패를 겪고도 지치지 않고 
죽을 지경까지 와도 
저를 더 몰아 부치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4) 네 번째 리더를 위한 질문


네 번째 질문에서는


스스로에게 제약을 주는 주문과
반성 없는 리더에겐 미래도 없다.


이 부분입니다


모든 조건이 완벽한 상태란 있을 수 없다... 공감합니다
시간을 무한대로 준다면 일을 더 잘해낼 것 같은가?... 
이 말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에게 제약을 겁니다 
바로 데드라인을 정하는 겁니다
독서를 할때, 공부를 할때 


이 시간안에 못하면 죽자라는 데드라인을 정합니다
그러면 몰입이 10배 이상 폭발합니다.


그리고 1일 1 반성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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