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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가 - 네이버 그린팩토리는 24시간 멈추지 않는다
신무경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가>
※이 책에서만 국한해, 저의 생각만을 적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 책에 대한 목적이 궁금해
그 목적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읽어 내려갔다.
네이버가 하는 일은 검색과 뉴스서비스가 전부가 아니고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이 창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경영에 대해 약간의 도움일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네이버를 이용하면서 네이버를 설립한 사람조차 모르고 있는 현실이었다.
그래서 더욱 재미있게 느껴졌다.
현재 네이버가 존재 할 수 있었던 과정을 이야기하고
네이버에 속해 있는 조직원들이 어떤 식으로 일을 하며
네이버가 어떤 경영을 하고 있는지 기본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다.
나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건
무엇이든 시행착오가 지나가고 어떠한 결과가 자리잡는 다는 것이
정말 쉽지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실천을 하지만, 결과 자체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약간의 운도 필요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강단이 필요하다.
이 모든 과정이 있어, 현재 네이버가 존재 할 수 있다는데에, 대단함을 느꼈다.
그리고 국내 시장에서 만족하지 않고 무대를 세계로 옮기고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쳐 운이 좋으면 그 시장에 적응하는거고
운이 나쁘면 그 시장에 적응하지 못한다.
하지만
성공 했을 때는 어떻게.. 왜 성공했으며, 실패할때는 왜 실패하였는지의
통찰도 담겨 있어 정말 유익했다.
마지막으로 4차 산업혁명이 거론된다.
4차 산업혁명하면 기술 플랫폼을 이야기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기술 플랫폼은 소프트웨어만의 기술이 아닌 하드웨어 기술도도 이야기한다.
지금 껏
상대적으로 소프트웨어 기술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지만
현재 하드웨어 기술은 한계에 봉착했다.
외국에 있는 기업, 테슬라, 구글, 페이스북 등은 다루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네이버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아
정보를 접하기 어렵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 네이버를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미안하다
나는 정말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진 네이버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전혀 몰랐다.
앞으로 로봇, 자율주행차등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