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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정요 강의 - 리더십, 천 년의 지혜를 읽다
타구치 요시후미 지음, 송은애 옮김 / 미래의창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정관정요 강의>
이런 말이 있다.
10년을 버틴 책은
앞으로 10년을 버틸 것이며
100년 동안 발간 된 책은 앞으로
100년 더 나올 것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여기서 볼 수 있는 교훈은
고전 인문학 책은
정말 오랜 시간 동안
버텨왔다.
앞으로도 많은 지혜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며
책을 펼쳤다.
정관정요는 태종이 쓴 책이다.
리더십책이며, 많은 지혜를 느낄 수가 있다.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다.
정말로
많은 책에서도 볼 수 있는 지혜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이야기들 중
가장 마음에 와 닿았고, 제일 격공했던 부분이 있다.
바로 스스로 반성하는 사람이 되어라. 이다.
리더십은 기본은 누군가에게 기여하는 것 보다
자신을 다스릴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에 맞는 첫번째 사고 방식은
반성적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잘 될때보다 잘 안되었을 때
반성을 많이 한다.
실패로 많이 배운다는 말이다.
나 스스로도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재미있게 읽었다.
그 다음에야 중요한게 조직이 아닐까 생각한다.
반성적 사고로 부터 출발하여
자율성과 통제성이 보장되는 조직이면
가장 이상적인 조직이 아닐까 생각한다.
많은 이야기를 직접 삶에 적용시켜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