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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물리학 이야기 - 물리학자가 보는 일상의 물리학 원리 ㅣ 내가 사랑한 과학 이야기 시리즈
요코가와 준 지음, 정미애 옮김 /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내가 사랑한 물리학 이야기>
어렸을 때 정확히 10년 전
물리를 너무 좋아해서 물리1,2를 공부했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저자는
우주의 근본, 다가가기 힘든
수수께끼를 밝혀내는 일 또한 물리학의 재미라고 하네요.
잠깐 철학적인 이야기를 언급하고, 저의 생각도 집어넣고 이야기를
풀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두 가지의 큰 틀이 존재합니다.
절대주의와 상대주의가 있습니다.
절대주의는 합리성, 객관성, 효율성을 기반의 접근이고
상대주의는 관측 및 경험 기반의 접근입니다.
과학은 옛날부터 절대적인 무엇인가가 있었습니다.
요즘 세상에도 과학적이다고 하면
사람들의 생각을 봤을때
객관성이 어느정도 보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대에 양자역학이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많이 달라지죠
개연성과 확률에 의존하고
관측을 하냐 안하냐의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즉 상대적인 측면이 강하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생각하면 이야기가 빠르겠네요.
아인슈타인의
빛은 어떻게 관측하던 절대적인 속도를 띈다해서 특수 상대성이론이라하고
관측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일반 상대성이론을 이야기 합니다.
즉, 과학은 절대적인 진리가 존재하지 않고 융통성있게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측면이 강하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모르겠습니다
이 모든게 사람의 정해진 틀에 끼워 맞추는게 아닌지
<생각의 탄생>이라는 책을 보면
각각 개인의 사고(아이디어)... 자신이 느낀 감정과 경험을 상대방에게
완벽하게 전할 수 없다고, 과학은 상대방이 자신의 사고 알 수 있도록
표현한 도구에 불과하다고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면 답은 존재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알겠네요. 재밌어요 ㅎㅎ
개인의 발전은 어떤 순간에서도 재미가 있네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