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이가-두 번째 혼인 (총12권/완결)
이삼의 / 만월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맨스물 보다가 이렇게 어이없는 남주는 처음봄...
여주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여주가 음모땜에 약먹고 한번 원했다는 이유로 냉큼 여주랑 잔 것도 모자라서
그후로 여주가 제정신됐는데도 계속 여주한테 요구하는데

문제는 이 소설 배경이 (좀 더 완화된) 유교국이라는 거임...
죽은 남편 따라가라고 여주 같이 생매장하려던 시어머니있는 세계관인데
여주한테 아무런 명분도 자리도 주지 않고 잠자리만 원하는 남주는 처음봄...

그래놓고 여주가 거절하면 뭔 엄청 날뛰고 (니가 왜;)
여주한테 똑바로 결혼하겠다고 마음을 밝힌 건 8권에 가서야.... 그전까지 여주는 그냥 외실..? 이런 지위라서 가족들이나 시녀들 앞에서도 수치스러워함
여주를 외실자리에 두는 남주는 처음봐서 너무 황당했다
물론 안돼안돼 하다가 돼돼..하는 여주도 답답했지만 제일 어이없는 건 남주였음
차라리 초반부터 남주가 여주를 정실로 맞이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나왔으면 모르겠지만
얘는 여주 꼬셔서 침대에 들어갈 생각밖에 안하는 한심한 놈이었음...

1권 보고 세트구매한 건데 2권부터 내용이 이모양 이꼴될줄은... 진짜 후회스럽다
남주인공이 이모양이니까 뭘 해도 어이없기만 함..

혼전임신하는 고대배경 여주도 첨보지만
그 혼점임신이 남들한테 숨길 수 있을 정도도 아닌 상태로 남들 다 알게 결혼해서 그냥.. 여주 명예고 뭐고 암것도 안남는 소설은 진짜 처음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