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 속의 영원 - 저항하고 꿈꾸고 연결하는 발명품, 책의 모험
이레네 바예호 지음, 이경민 옮김 / 반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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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탄생과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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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
이주혜 지음 / 창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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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렸을 때 그게 뭔지도 몰랐던 감정의 단어를 낯선 경험으로 배웠던 기억들이 떠올랐다 책을 읽는 내내 저 깊은 곳에 웅크리고 있던 어린 시절의 나와 잠시 만나고 온 기분이 들었는데 조금 더 오래, 자주 만나면 나도 비로소 헤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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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던 존재들 - 경찰관 원도가 현장에서 수집한 생애 사전
원도 지음 / 세미콜론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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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고 아프고 슬프지만 세상에 꼭 있어야 할 이야기, 꼭 들려야 할 목소리가 아닐까
오늘도 모두가 무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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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과 음악 말들의 흐름 10
이제니 지음 / 시간의흐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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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생각하고 조용히 느끼며 아껴 읽었다 내게 시는 아직 멀고 어렵기만 한데 시인의 산문은(또 소설은) 왜 이다지도 좋을까 아프고 아름다운 문장들을 눈과 마음에 꼭 꼭 새겨놓고 담아놓고 싶어 여러번 읽기도 했다 오래오래 읽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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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지 못한 말
임경선 지음 / 토스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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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경험에 따른 공감 정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아쉽게도 나에게는 와닿지 않았고 답답한 마음만 남았다 다만 편지인 듯 독백인 듯한 서술 방식과 분위기는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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