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을 ‘설레임과 성취감’으로..’조금씩 용기를 내봐‘ 소개해드려요..우리 다으니에게도 수많은 처음이 있죠..그 처음엔 항상 두려움도 어려움도 여러가지 마음이 있잖아요. 그런 여러가지의 마음을 처음을 겪어내며 이루어낸 성취감과 자신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게 조금씩 용기를 내보아요~책 속 주인공 라온이!! 크크 라온이는 다으니 친구이기도해요..라온이의 처음과 다으니의 처음은 비슷했죠..주인공 라온이는 수영을 배우러 설레임 한가득 수영장으로 갑니다..막상 배워보니 발차기도 힘들고, 물에 빠질까봐 무섭기도하고, 혼자서 무언가를 해내려니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죠..아직 어린 우리 어이들에겐 처음은 두렵고 힘들죠.우리 다으니도 라온이도 처음 수영을 배울때 수영복 입는거 부터 물에 들어가는 처음의 순간,발차기도.. 잠수도, 팔 젖기도.. 조금씩 용기를 내어 지금은 너무나도 잘해내고 있답니다..이렇게 조금 더 응원의 격려와 용기가더 큰세상으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거 같아요~우리 친구들!! 조금씩 용기를 내봐!!백조반 친구들.. 용기를 내봐~~
다으니가 사랑하는 dodo그림책!오늘은 올빼미를 보고 너무 궁금하다며 푸른표지의 아름다운 그림이 다으니를 사로잡았어요.🦉‘날아올라 올빼미’를 함께 읽어 보았어요.‘아이쿵.. 아기올빼미가 떨어졌어~’그지.. 하지만 또 다시 날개를 펼쳐보네..아기 올빼미가 다시 힘을 내려나봐..우리 같이 아기 올빼미가 날아오르게 힘을내라고다으니가 얘기 해주자~힘들어도 자꾸 연습하고 도전하면 언젠가 ‘해낼수 있어!! 우리 다으니도 그럴수 있지..’‘응 할수 있을때 까지 도전!!’아기 올빼미가 드디어 날아오르고 엄마와의 첫 비행에 함께 즐거워하고 좋아했어요. 감동🥹😭책 읽는 동안 아기 올빼미를 열심히 응원했답니다..‘떨어지는 건 정말 싫어~’아직 날지 못한 아기 올빼미.곤두박질치며 떨어지는게 너무 싫은 아기 올빼미.날개가 나뭇가지로 엉망이 되는거도 싫은 아기올빼미.그런 아기 올빼미에게..지금은 날지 못하지만 연습하고 도전하면 멋지게 밤하늘을 날수 있을거라고~엄마 올빼미가 용기를 내어보라 합니다.엄마 올빼미와 숲속을 들여다 본 아기 올빼미!!첫 걸음마를 떼는 사슴, 열심히 걷기위해 애쓰죠.소중한 도토리를 잃어버린 다람쥐,다시 도토리를 찾으러 가죠.나방은 힘겹게 고치를 빠져나와 하늘을 날아간답니다.실패와 실수를 아기 올빼미는 힘을 냅니다.날개짓할 용기를 내는 순간, 아기 올빼미에게 일어난 마법!!아기 올빼미가 드 넓은 세상으로 나아 갈수 있도록우리 함께 응원해볼까요~~ 누구나 ’처음‘과 ’실패‘ 있죠..우리 아이들의 힘찬 날개짓을 많이많이 응원해보아요..할수 있어~~ 높이높이 날아올라~~
👞'구두 할아버지의 이야기 상점'은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조용하고 외딴 마을의 작은 구두 상점.🏬주세페 할아버지는 구두를 만드는 구두 장인이예요.구두 할아버지는 시간이 흘러 낡은 구두에 새생명을 불어넣어주곤 했어요. 구두를 보고 주인의 성격과 특징을 알아맞추는 재주도 있었죠.하지만…구두 할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아이들에게 상상 속에서 펼쳐지는 무시무시한 괴물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예요.🧌아이들은 매주 토요일 새콤달콤 사탕냄새가 나는 구두 상점에 모여요. 할아버지는 상상속의 괴물을 흉내내며 즐겁게 해준답니다. ‘천개의 발이 달린 지네 괴물 이야기’를 시작합니다..어느날 밤…🌙✨보잘것 없고 변덕스럽고 심술 궂은 공작부인 ,거인처럼 큰 하인을 데리고 찾아와서 세상에서 키가 커보이는 구두를 만들어달라고 하죠..할아버지는 사다리 구두를 공작부인에게 만들어준답니다. 그런데 공작부인은 보상은 커녕 다른사람의 구두를 만들지 못하게 할아버지를 지하에 가두어요.혼자서만 사다리 구두를 신고 싶었거든요..아이들은 할아버지가 궁금했답니다.그래서 아이들은 온갖 상상들을 하기 시작하죠.마침내 아이들은 할아버지를 구해내기 위해 천개의 발이 달린 지네괴물을 나오게 한답니다.. “쿵쾅,쿵쾅“ 성으로 다가갑니다.할아버지는 어떻게 될까요?? 할아버지를 구해낼수 있을까요??다으니는 지네괴물이 나올때 무서워도 했다가 발이 천개나 된다고 물음표를 띄웠다가.. 눈이 반짝반짝 했답니다. 아주 작은 공작부인을 보곤 웃기다고 하고 할아버지가 사라졌을땐 빨리 읽어달라고 조르기도 했지요.너무 흥미진진해서 잠시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했어요.👞‘구두할아버지의 이야기 상점’의 그림은상상력을 자극하는 일러스트가 아주 웅장하면서도 섬세해요.디테일이 살아서 막 움직여요.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그림만으로도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듯 더 흥미롭게 만들어줘요.작가인 ‘베르나르 빌리오’ 는 단편 영화 감독이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이야기에 힘이 있답니다.흥미 진진한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 준비 되셨나요??용감한 장난꾸러기 병사들을 만나러 같이 가보실까요..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 열두 번째째 도서.마음껏 사랑을 주고받으며 따스한 세상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어요.우리의 아이들은 무한 사랑속에서 자라죠.오늘의 책속 주인공 강낭콩 씨앗이 심어진 화분을 가지고 와서봄이라고 이름을 지어 주고 물을 주고, 인사도 하고, 노래를 불러 줍니다. 아이의 사랑으로 강낭콩은 무럭무럭 자라고강낭콩이 자랄수록 아이의 마음 속에도 사랑 잎이 뿅뿅 자라납니다. 아이가 이렇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건 사랑을 받을 때도 기분이 좋지만 줄 때도 설레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어쩌면 받기만 하는 사랑은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 될 수도 있죠.하지만 마음 속에서부터 키워나간 사랑은 존중과 배려, 고마움, 나눌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수 있답니다.중요한 건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것!!우리 다으니가~스스로를 사랑하고 타인을 존중하는내면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바래봅니다.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의<코끼리는 아무튼 안돼!>모가 안돼! 궁금하시죠~낯선 동네에 온 코끼리는 가는 곳마다 푸대접을 받아요.코끼리에게는 아무것도 허락할 수 없대요. 이유도 알려 주지 않으면서요. 아무것도 못하게 된 코끼리는 게으름뱅이에 도둑이라는 누명까지 쓰고 맙니다. 어쩌다가 코끼리는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게 되었을까요? 코끼리는 왜 안되는 걸까요?코끼리만 안 되는 이유가 있기는 한 걸까요?다으니가 책을 읽어가며 갑자기..코끼리한테 왜 그러는거야??다 사이좋게 지내면 되지.. 나빠. 친구한테 그러면 안돼!!순수한 아이의 시선으론 이해할수 없죠..조금 낯설다는 이유만으로 차별 받는 코끼리를 보면서혹시라도 우리의 모든 타인을 대하는 자세가 어떤 일상에서 차별이나 편견을 갖고 대하진 않았나..한번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알게 모르게 이유 없는 차별과 편견을 작가 특유의 유머와 위트로 기분 좋게 무너뜨리는 이야기!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기에도 좋은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