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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공룡들 ㅣ 불빛 그림책 7
새라 허스트 지음, 루시 크립스 그림, 김현희 옮김, 김동희 감수 / 사파리 / 2018년 12월
평점 :
<사라진 공룡들 >
새라 허스트 글 | 루시 크립스 그림 | 김현희 옮김
불빛을 비추며 읽는 그림자 그림책
A Shine a Light Book
수억만 년 전, 지구에는 누가 살았을까요?
지구를 누비던 공룡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사라진 공룡들을 찾아 시간여행을 떠나볼까요~
오래 전에 공룡들이 어떻게 살았고,
왜 지구에서 사라졌는지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책 장 뒤에
불빛을 비추어 보는 재미난 그림자 그림 책이예요.
공룡 보다 지구에 먼저 살았던 친구들이 있데요..
불빛을 비춰 그럼 물 속을 살펴볼까요~
지구 최초 원시어류, 다으니가 좋아하는 해파리,
갯지렁이가 살았다네요..
날씨가 따뜻해지고 육지에서 새로운 식물이 자라나고
포유류와 양서류 같은 동물들이 나타났어요.
짜잔!! 바로 공룡~
우리가 찾던 사라진 공룡이 나옵니다..
피사노 사우루스, 플라테오사우루스, 에오랍토르~
하마처럼 생긴 플라케리야스도 있고,
몸집이 가장 작은 콤프소그나투스도 있네요.
엄청난 기다란 목을 가진 기라파티탄은 척추뼈가 13개,
등에 뾰족뾰족한 골판을 가진 스테고 사우루스는
주홍색으로 변해 신호를 보내고 체온도 유지한다고해요.
마이아사우라, 파라사우룰로푸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곤봉처럼 커다라 꼬리뼈가 달린 안킬로사우루스,
악어처럼 생긴 육식 공룡 바리오닉스...
이렇게 많은 공룡들이 사라졌다니...
과학자들에 의하면 아주 오래전 운석이 날아와
지구와 충동하면서 뿌연 먼지구름이 햇빛을 가렸답니다.
햇빛이 사라져 식물은 시들고 기온이 떨어져 추위가 시작되고
결국 환경에 적응 하지 못하고 얼어 죽거나 굶어 죽었다고해요.
공룡 화석을 찾아내 연구한 덕분에 공룡이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발자국도 발견되었데요..
이런 노력으로 공룡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고,
환경변화에 적응하며 지금의 파충류, 양서류, 포유류는
살아 있답니다.
그림자 그림책이라 책을 읽는 내내 흥미롭고 재밌어했어요.
공룡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그림들이 기억하기 좋고
불빛을 비추며 스스로 읽고 설명도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자세히 알아보아요! 코너를 통해 공룡에 대한
지식을 한번 더 확인하고 서로 퀴즈도 내어보고
숨은그림찾기도 하며 한번 더 학습할 수 있어 좋아요..
다으니와 함게 놀라운 공룡들을 만나서 떠나 볼까요?
시간 여행 고고고우~~
🏷️ 사파리_ @safariboo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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