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숲의 끝에서 마주한 것은인간의 끝없는 탐욕, 그리고 하나의 용기.주인공 라도의 눈빛 일러스트가어딘가 마음이 찡하게 다가옵니다.아름답거나 화려하거나 하지 않지만 상황에 대한 분위기가 너무 잘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라도를 응원하며 읽어볼께요..동물들의 지상 낙원은 과연 존재할까?인간이 사는 유리도시를 떠나 섬숲에 모인 동물들동물들에게는 소망이 있었습니다.유기 동물들의 지상낙원인 섬숲,섬숲에 가면 차에 치일 위험도 없고,먹이도 풍부하고, 서로 의지하며 살수 있을꺼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섬숲은 그런 곳이 아니었어요.라도를 위협하고 잔혹한 음모가벌어지는 곳이 있었어요.지상 낙원이라 믿었던 섬숲은 지상낙원일까요?겁 많은 주인공 라도는 용기를 내어섬숲을 구할수 있을까요?이런 모든 상황들이 인간 때문이겠지요.들개들의 숲의 섬숲은 아마도 어디선가 유기되고 보호 받지 못하는 동물 친구들이 겪고 있지 않을까요...지금 이순간도 책임감 없는 인간들의 욕망으로 부터 많은 유기동물들이 만들어지고 그런 동물들을 위협하고 있죠.반려 동물에 대한 책임감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좀더 주위에 살펴볼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