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시인의 통통 튀는 말맛아이들에게 주는 색채라는 선물”미어캣들은 줄넘기를 “캣 캣 캣” 넘고노루는 궁궁이꽃 냄새가 궁금해 “궁궁이가 궁금해” 중얼거린다.매끄럽게 이어지는 말놀이와 유머가 글의 읽는 즐거움이 더더 배가 되는것 같아요~또 함께 한 그림과 색채,거북이가 헤엄치는 바다의 파란색푸른발부비새의 발에 물든 파란색은 달라요.도롱뇽이 걸어가는 이끼의 초록과 논에 떠 있는 개구리밥의 초록도 다른 색이예요.다양한 동물과 색색깔깔의 세계~동시집에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동식물부터 말오줌나무, 유리보석옥수수처럼 이름만 들어도 신기한 식물들이 나와요.최승호 시인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묘사되는 동식물들..그 자체로도 재미있게 느껴지지만, 무엇보다 독특한 것은 동시와 그림으로 드러나는 색채들이예요.다으니는 별불가사리를 제일 좋아했어요.아름다운별에 살고 있는 인어공주님!우리가 바다의 별이야~예쁜 핑크빛 바다속 풍경, 그 속의 별 불가사리와 인어공주가 맘에 든답니다.얼핏 보면 똑같아 보이는 것들 사이에 존재하는 미세한 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섬세한 눈. 바로 이 책이 우리들에게 건네는 선물인거 같아요~색에 대한 감각도 키우고 재밌고 유머러스한 언어 표현력과 상상력도 키울수 있어 👍색색깔깔 동시집< 피카소 물고기> 추천합니다.🏷️ 상상출판그룹 _ @sangsangbookclub #피카소물고기 #상상출판그룹 #피카소그림#색채 #색색깔깔동시집 #알록달록 #상상#유머 #어린이도서 #동시집 #표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