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이 사랑하길 엄마 마음 그림책 12
김주현 지음, 키큰나무 그림 / 을파소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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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 열두 번째째 도서.
마음껏 사랑을 주고받으며 따스한 세상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어요.

우리의 아이들은 무한 사랑속에서 자라죠.
오늘의 책속 주인공
강낭콩 씨앗이 심어진 화분을 가지고 와서
봄이라고 이름을 지어 주고 물을 주고, 인사도 하고,
노래를 불러 줍니다.

아이의 사랑으로 강낭콩은 무럭무럭 자라고
강낭콩이 자랄수록 아이의 마음 속에도
사랑 잎이 뿅뿅 자라납니다.

아이가 이렇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건
사랑을 받을 때도 기분이 좋지만 줄 때도 설레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어쩌면 받기만 하는 사랑은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 될 수도 있죠.
하지만 마음 속에서부터 키워나간 사랑은 존중과 배려, 고마움,
나눌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수 있답니다.

중요한 건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것!!
우리 다으니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내면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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