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추억이 가득 담긴 물건들을 자수로 표현하다니~~~어제 배송받고 보는내내 추억여행하듯 설레임 가득이였습니다~기법도 복잡하지 않는 것들이고 설명도 너무 자세히 되어요정말 이런 책은 처음이네요. 초보분들 한테 너무 좋을것 같아요.작가님 그림도 너무 몽글몽글하게 잘 그리시더라구요~~작품도 35 가지로 다양한 레트로 자수 정말 추억돋네요^^
전에 아오키카즈코 님의 정원도감에 반해서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꽃 하나하나 자수 했었는데요(지금도 제 뒤 소파위에 걸려 있습니다^^)이번에 좋은 기회로 신간을 볼 수 있었습니다작가님의 스타일 작품도 있고 심플한 작품들도 많습니다색별 계절별 또 스웨덴 소품들 자수가 있구요컬러레슨도 간략하게 있네요~~~색감 너무 좋아서 간단한 자수 놓아도 너무 고급진 느낌이네요~~자수 권태기 중인데 다시 으쌰으쌰 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계절이랑 딱 어울리는 작품들~~~~일단 제가 좋아하는 색감들이여서 보자마자 흐뭇했어요~~~~진짜 색감 최고에요!!그리고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어서 자수 하기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얼마전 어떤 작가분의 패키지를 하는데 설명이 빠진 부분이 많아 자수 하기도 애먹고 실망도 많이 했었어서 그런지이 책은 도안마다 팁도 넣어주시고 독자를 배려한 느낌이 많이 들었구요비즈나 스펭글은 가끔 포인트로만 썼었는데이렇게 레터링 하는 것도 너무 이쁘네요비즈나 스펭글 자체가 반짝반짝 하기때문에도안 자체는 심플해요~ 그러니 더 깔끔하고 과하지 않은거 같아요기본적인 스티치랑 같이 수놓는 방법도 나와있구요진짜 이 여름에 이렇게 파우치에 자수 놓고들고 다니면 너무 이쁠것 같습니다~~메시 소재 원단으로 한번 꼭 시도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