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긴 천문대야! ㅣ 지식 다다익선 52
이지유 글, 조원희 그림 / 비룡소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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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가장 큰 섬인 빅 아일랜드에 있는

마우나케아 산에는 세계의 유명한 천문대들이 모여 있어요.

하와이에 천문대가?

사실 저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하와이에 이렇게 많은 천문대들과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들이 모여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답니다.

천문대는 별과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높은 산에만 세운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와이의 마우나케아 산꼭대기는

대부분의 구름이 산 아래에 있을만큼 높다하는 군요.

하와이...태평양의 작은 섬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높은 산이 있을 줄이야 꿈에도 몰랐지 뭐에요. ㅎㅎ

하와이는 일 년 중 맑은 날이 300일 가까이 되어서

거의 매일 별을 관측할 수 있다합니다.

그리고 도시의 불빛과도 멀리 떨어져있어 불빛의 방해없이 별을 볼 수 있고,

북반구 뿐 아니라 남반구의 별도 관찰할 수 있어서

그야말로 하와이는 별의 섬이라고도 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천문학자들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하와이로 가고 싶어하나봐요.

ㅎㅎㅎ 저는 조금 다른 이유에서 하와이에 가고 싶지만서두요.

그런 하와이의 천문대를 소개해주는 책으로

비룡소의 『안녕, 여긴 천문대야!』가 있답니다.

『안녕, 여긴 천문대야!』는 비룡소의

역사, 인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세계의 교양을

재미있는 글과 개성적인 그림으로 전하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

<지식 다다익선>시리즈의 52번째 이야기랍니다.

'별똥별 아줌마'로 유명하신 이지유 선생님께서 글을 쓰시고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조원희 선생님께서 그림을 그리신

재미와 알찬 정보가 있는 천문대 이야기예요.

민지는 하와이 빅 아일랜드 서쪽 와이콜로아에 살고 있어요.

지구에서 가장 큰 망원경들이 있는 마우나케아 산의 천문대에서

우주를 연구하는 천문학자신 엄마를 따라 민지도 천문대 구경을 갑니다.

천문대는 어떻게 생긴 곳인지

이 곳에서 천문학자들이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민지를 따라 천문대와 친숙해질 수 있는 책이네요.

천문학자들도 저마다 관심사에 따라 연구하는 분야도 다 다르더라구요.

천문학자하면 그냥 막연히 별을 연구하는 사람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안녕, 여긴 천문대야!』를 통해 정말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언젠가 하와이에 가게된다면

민지처럼 마우케니아 산의 천문대에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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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이와 마법 ㅣ 높새바람 29
한박순우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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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은행나무 공부방이라는 곳을 배경으로 한

공부방에 오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뚱뚱하고 의욕없는 왕따지만 언제나 사랑에 빠지고 싶은 보람이,

누명 쓴 친구의 진심을 끝까지 믿어주는 거짓말의 달인 달해,

아름다운 첫사랑을 꿈꾸다 꺽여버렸지만 꿋꿋하게 다시 일어선 은우,

가슴에 담긴 불로도 차마 입술에 걸린 얼음 마법을 깨지못해

말을 더듬게 된 얼이,

그리고 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공부방의 안경쌤의 이야기네요.

이 이야기를 쓰신 한박순우 선생님도 공부방 선생님이시라더군요.

이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 것이

사소한 거짓말을 일삼는 달해를 닮은 공부방의 아이때문이었다합니다.

어른들의 도덕적 잣대로만 잴 때 거짓말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나쁩니다.

하지만 박한순우 선생님은 조금 다르게 보아주셨죠.

그 아이의 거짓말은 또다른 의미에선 그 아이의 상상력이라고요.

그래서 선생님은 은행나무 공부방 아이들의 이야기를 쓰시면서

달해를 귀여운 거짓말쟁이로 만드셨나봅니다.

아이의 거짓말을 나쁘다고만 고쳐야할 단점으로만 보지않고

그 이면의 상상력을 보아주신 작가님의 긍정의 눈길이야말로

아이들에게 그리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마법의 힘이 아닌가 싶어요.

그런 마법의 힘으로 씌여져서인지

은행나무 공부방 아이들의 이야기는 참으로 따스합니다.

아이에게 가슴에 따뜻함과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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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 탐험대 과학 : 물질 4 (본책 + 워크북 + 파워 스피드 AIR-CAR) - 액체와 기체의 부피 편 ㅣ 셀파 탐험대
박세준 지음, 차명호 그림, 이화정 감수 / 천재교육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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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의 역사과목 수업에 도움이 될까 싶어 인연을 맺게 된 셀파탐험대 ^^

은근 매력있는 학습만화 셀파탐험대라 역사가 아닌 나머지 과목,

과학과 수학도 은근 궁금했답니다.

운 좋게도 서평단 참여하게 되어

과학과 수학은 어떤지에 대한 궁금증 약간은 풀게 되었네요.ㅎㅎ

오늘은 셀파탐험대 과학에 대해 보여드릴게요.

아쉽게도 앞의 7권은 패쓰하고 지금껏 나온 셀파탐험대 과학 책들 중

마지막 책인 물질의 4권 액체와 기체의 부피에 대한 책만 읽어보게 되었네요..ㅎㅎ

지난 줄거리라고 한 페이지가 나와있기는 한데요.

지난 이야기를 알기에 턱도 없이 부족한 내용이에요.

짐작컨대 요 앞 권의 마지막 장면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저희 아이처럼 뒷 권만 보게 된 아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앞 권도 보게하려는지 어떤 건지는 모르겠는데

차라리 글줄로 앞 권의 대강 줄거리를 적어주시는 편이 더 좋았을 거 같더군요.

앞의 내용을 모르고 처음부터 과학괴물이 어쩌고 저쩌고 나오니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나 흡입력은 떨어지는 듯 합니다.

물론 엄마인 저에 한해서요.

우리 아이는 줄거리가 있었으면 좋기는 하겠지 정도...

그냥 만화 속으로 쓩 빨려들어가겠더라구요.

액체를 재는 눈금 실린더 읽는 방법..아이 교과서에서 본 적이 있는데

요렇게 상세히 설명과 더불어 나오네요.

별도의 페이지가 아니라 스토리가 흘러가는 만화의 컷에 들어가 있어서

이런 부분도 꼭꼭 읽게끔 구성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기체를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예도 그림과 주인공드의 대화로 설명 잘 되어있구요.

기체의 부피를 알아보거나 온도의 변화에 따른 기체의 부피변화등등

실험을 해 본 사진 컷으로 알려줘 더 이해가 쉽고

실험해보고 싶은 욕구도 마구마구 불러일으켜요..ㅎ

울 아이도 요 사진을 보더니 탄산음료 먹다가 냉장고 넣어뒀을 때

페트병이 찌그러져있었던 걸 기억해내더라구요.

뚜껑을 열면 뽕하면서 패트병이 원상태로 돌아온다면서요..ㅎ

과학괴물의 난동으로 불이 나게 된 건물의 불을 진화하면서

연소와 소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과학 교과서에 등장하는 내용들은 물론

소화기 사용법까지 덤으로 알려주더라구요..ㅎㅎㅎㅎ

물론 불이 났을 때 대피하는 요령까지도요.

물을 부으면 불이 꺼지는 거 당연하다 생각하면서

왜 꺼지는지에 대해선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냥 물이 불씨를 꺼뜨린다고만 생각했어요.

불씨가 꺼지는 과학적 원리에 대해

 셀파탐험대 과학을 아이와 읽으면서 알게 되었네요.

 학창 시절 도대체 뭘 배운 것인지~~ ㅋㅋㅋ

저처럼 불이 난 곳에 물을 부으면 왜 불이 꺼지는 지 궁금하신 분은

셀파탐험대 과학 물질 4권을 보시면 됩니다. ㅋ

모든 셀파탐험대에는 각 권마다 해당 책과 어울리는 부록이 있는데요.

셀파탐험대 과학에는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는 부록이랍니다.

기체를 이용해 움직이는 Power Speed Air-Car

요 녀석들을 다 조립하면 근사한 에어카가 된다네요.

만드는 설명은 워크북 마지막 페이지에 있답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열심히 만드는 중이에요.

요런 만들기하고 실험하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다는 울 꼬맹이..ㅎㅎ

어떤 원리로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지도 꼼꼼히 읽어보아요.

생각만큼은 에어카가 빨리 달리질 못하더라구요.

ㅎㅎㅎ 펌프질을 덜했나싶어 펌프질도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자동차가 꼬맹이 생각만큼 잘 달려주지않자 자동차를 곰곰히 쳐다보며 궁리를 하던 중

공기를 밀어넣는 자동차부분이 운전사처럼 보인다더군요.

장난기 발동한 울 꼬맹이 ~

아예 눈코입을 그려넣기로 했답니다. ㅋㅋㅋ

운전수가 생겨서일까요??

울 꼬맹이 자기 느낌엔 아까보다 조금더 빨라진 거같다고 합니다. ㅋㅋㅋ

 

 

울 꼬맹이의 에어카가 달리고 있습니다.

쌩쌩 바람처럼도 아니고 멀리 달리지도 못하지만

울 꼬맹이는 벌써 저 차에 이름도 붙여주고 애마대접이랍니다.

예전에 만들어보았던 풍선자동차와 비슷하다면서

여기다 풍선을 달면 더 빨라질 거같다면서

 어디에다 풍선을 달아야할까 궁리중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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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손 ㅣ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53
마하라 미토 글,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김난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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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손은 앞이 보이지않는 시각장애인인

아빠에 대한 아이의 목소리가 담긴 짧은 동화입니다.

눈으로 보지않고도 귀로 손으로 코로 세상과 소통하는 아빠에 대한

아이의 이야기에는 슬픔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네요.

명랗한 느낌의 짧은 문장들이 오히려 경쾌하게 느껴져

아빠에 대한 아이의 따뜻한 사랑이 그대로 전해져오는 듯 합니다.

아빠 또한 자신의 장애를 비관하고 슬픔에 빠져있기보다는

눈으로 보지않아도 느낄 수 있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아이와 담담히 공유하는 모습에

그 아빠의 품성이 어떠할지 짐작이 되는 거 같아요.

그런 아빠와의 함께하는 추억을 쌓은 아이는

긍정적이고 밟게 자랄 것이 분명하겠지요.

이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아름다운 시 같습니다.

아이와 아빠의 사랑과

눈으로가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세상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담은 시 말이에요.

시처럼 간단하고 짧은 문장들이지만

그 문장들 사이의 여운들이 그 어떤 길고 긴 이야기보다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합니다.

이 책은 시각 장애인 아빠와 아이가 등장하는 이야기이긴하지만

장애우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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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신통한 기출문제 5-1 중간시험 범위 - 2014년용 ㅣ 우공비 신통한 기출문제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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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의 학습지 고를 때 보통은 개념서 위주로 고르는 편이랍니다.

어떤 과목이든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해서죠.

근데 주위의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들 공부를

시험 중심으로 문제지 풀이를 많이 하게 하더라구요.

평소 계획을 잡고 개념서로 두 서너장씩 공부한 우리 아들 녀석보다

 시험 전 일주일부터 시험문제풀이 중심의 공부를 한 다른 아이들이

성적이 더 잘나오는 편이더라구요.

가끔은 저도 그래서 갈등을 하게 됩니다.

개념서냐..시험대비냐~ ㅠ.ㅠ

저도 부모란 타이틀 앞에 '학"이란 글자를 하나 더 붙인

얼쩔수 없는 학부모라서 말이죠..

시험 성적에 초연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우공비에서 나온 '신통한 기출문제'가요.

일명 '족보'라고 했었죠..저희 때는~ ㅎㅎ

저희 아이 학교는 중간 고사를 안봐요.

나름 아이를 시험의 압박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교육부의 배려겠지만

엄마의 입장에서는 아이가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교과과정에서 요구하는 개념들을 제대로 이해하는지 알 방법은

시험이라는 수단이 크게 차지하는지라

중간 고사를 치지않는 것에 쪼금은 불만이랍니다.

단원평가를 교과서 단원이 끝나면 친다고 아이가 말하기는 하지만

그 결과물을 가정으로 통보하지않는지라

내 아이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요걸로 아이가 평소 개념서로 공부했던 걸

학교 시험 대신 집에서 테스트해보고 싶기도 했답니다. ㅎㅎ

이런 족보의 문제들이야말로  여러 학교에서 이전에 많이 출제되었던 경향의 문제들이니만큼

시험에 자주 등장하고 아이가 꼭 알아야할 개념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일테니까요.

신통한 기출 문제는 제가 알고 있는 시험문제집과는 조금 특색이 있었어요.

요렇게 문제집 안에 권두 부록으로 단원별 핵심 개념정리집이 있더군요.

각 단원마다 중요한 핵심개념들을 정리해놓은 부록으로

저의 학창시절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의 잘 정리된 노트같은 느낌이었어요..ㅎㅎㅎ

본책인 기출문제집은 국,수,사,과, 영, 다섯 과목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위의 권두 부록엔 영어가 빠져있네요. ^^

중간 시험 범위의 기출문제집인 만큼

교과서 전체 단원 중 반 정도의 단원으로 구성되어있네요..ㅎ

시험 문제집임에도 이렇게 계획을 세워 풀어 볼 수 있도록

별도로 계획표를 만들어둔 점이 제 눈엔 조금 신기했어요.

다른 시험 문제집들도 이런지 어쩐지...ㅎㅎ

문제는 각 단원 별로 2번의 기출 문제 시험을 풀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구성된 단원의 기출문제들을 다 풀고 나면

우공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예상문제를 2회 정도 더 풀어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우공비 신통한 기출문제의 신통했던 점 한 가지는

기출 문제마다 출제의도를 표시해놓은 것인데요.

주어진 문제의 정답만을 찾아 문제를 푸는 것보다

출제 의도를 파악하고 문제를 푸는 것은 확실히 차이가 있더군요.

그래서인지 신통한 기출문제집은

단순히 시험 대비해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문제집이 아니라

시험문제를 어떤 식으로 풀어야할지에 대한 요령을 가르쳐주는 문제집으로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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