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지식 탐험대 25 - 160살 소년이 들려주는 교통과 통신 이야기 떴다! 지식 탐험대 25
박영란 지음, 이고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지식탐험대 시리즈가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책이라는

엄마들의 입소문을 수도 없이 들었으면서 직접 읽어본 건 처음이네요.

처음 만난 <떴다! 지식탐험대> 25권 교통과 통신 이야기랍니다.

것두 160살 소년이 들려주는 교통과 통신 이야기라네요.

160살이면 할아버지도 한참 할아버지인데 소년??

이 부제부터가 재미있어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군요.

주인공 아이들은 나이를 먹지 않는 소년 소녀들~!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는다지만

이런 복은 과연 좋은건지 어떤 건지...

저야 지금 나이에서 더이상 나이를 먹지않고 살 수 있다면 환영이겠지만

주인공 아이들처럼 실제의 나이는 모두 백년을 넘게 살았지만 

겉모습은 십대의 미성년이라면

제약받는 것도 많은데다가 다른 사람의 이목을 끌지않기위해서라도

떠돌이 생활을 하여야하니 결코 복을 받았다고만은 할 수 없을 거같더라구요.

덕분에 아이들의 생활로 피부로 느낀 통신과 교통의 발달에 관한 것들을

우리들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재미있게 찾아볼 수 있었지만서두요.

조선 후기 민란이 일어나던 때부터가 이야기의 시작이라지요.

우연히 도움을 준 할머니에게 받은 풀을 먹고는 오늘날까지 나이를 전혀 먹지않고

어린 모습 그대로 150년을 살아온 주인공.

주인공이 살아가는 모습  속에 자연스레 그당시의 생활 모습이 담겨져있고

이 책의 주제인 교통과 통신의 모습도 담겨있답니다.

이야기가 재미있어 이야기만 쫓아가다

이야기 속에 있던 각 시대의 교통과 통신에 대해 미처 깨닫지못했다구요?

상관없어요.

각 시대별 이야기가 끝나면

그 시대의 교통과 통신에 대해 한 눈에 보이게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주고 있거든요.

상상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면서도

그 이야기 속에 알찬 지식의 세계를 적절히 잘 넣어놓은데다가

 행여 놓칠새라 다시 한번 체계적으로 정리해주는 정보학습코너를 마련해놓아

교과에 나오는 핵심정보들을 놓치지않고 아이들에게 잘 전달해주는 책

바로 <떴다! 지식탐험대>시리즈가 아닌가 합니다.

이래서 엄마들이 지식탐험대~ 지식탐험대~ 하는 거 아닐까요?ㅎㅎ

오늘부터 저도 지식탐험대 왕팬이 되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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