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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정원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58
K. L. 고잉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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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브의 정원

 

엄마를 잃은 이브가 뜻 밖의 경험을 하며 엄마를 잃은 슬픔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누구나 이유가 어떻게 되었 듯 슬픔을 겪는다.

감당하기 힘들 슬픔을 겪을 때 흔히 사람들은 '희망이 없다' 라고 한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 그 책이 바로 이브의 정원이다.

 

이브의 이야기는 보몬트에서 시작한다.

엄마를 잃은 후 이브는 아빠와 함께 보몬트로 이사를 가게 된다. 보몬트에는 여러 사과나무를 키우는데 언제 부턴가 사과나무들이 죽어간다. 그리고 저주에 걸렸다는 소문으로 거의 무료로 이브의 아빠가 그 땅을 사게 된 것이다.

이브가 로 이사올 집은 주변이 공동묘지인데다가 허름한 집인 것을 안 이브는 엄마가 있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공동묘지에서 자신이 유령이라고 주장하는 알렉스라는 소년을 만나게 된다.

소년의 말을 들은 이브는 얼마전 알렉스가 죽었다는 말을 매기라는 할머니에게 듣게 된다.

그리고 매기 할머니에게 알렉스의 사진을 받게 되는데 처음에 자신이 유령이라 주장했던 알렉스의 말을 믿지 않던 이브는 그 말을 믿게 된다. 그렇게 이브와 알렉스는 공동묘지에서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리고 매기의 죽은 오빠가 이브에게 어떤 씨앗을 선물로 주는데 그 씨앗은 낙원에서 가져온 씨앗중 3개이며 매기의 언니가 그 중 1개의 씨앗을 심은 후 실종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매기는 그리고 이브에게 씨앗을 절때 심지 말라고 경고 하지만 이브는 알레스와 함께 씨앗을 심게 되고 사과나무를 보게 된다.

그렇게 사과를 한 입 베어 먹자 현실과 다른 세계로 오게 된다.

그리고 이브는 현실과 다른 셰는 상상하면 이루어지는 세계인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알렉스와 열심히 돌아다니던 이브는 그리고 곧 있으면 자신이 현실로 들어오지 못 할 것임을 안 이브는 알렉스와 함께 돌아오려고 하지만 알렉스의 거부로 알렉스는 현실과 다른 세게에 남게 된다.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그런데 다름아닌 이브가 알게 된 알렉스는 죽은 알렉스의 쌍둥이 아담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브는 남은 하나의 씨앗을 찾아 다시 사과를 먹게 된다.

과연 이브는 무사히 아담과 함께 현실

로 돌아올 수 있을까?

 

이 책은 엄마가 없는 이브가 바라보는 세상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브는 사과나무에 얽힌 특별한 경험을 하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 준다. 마지막에 완전히 죽은 줄 알았던 사과나무가 다시 싹을 틔운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p.319

"안족은 완전히 살아 잇어. 시커멓게 변한 겉껍질 때문에 성장이 멈추엇던 건데, 이제 그 부분이 거의 사라졌으니 나무에게도 다시 살아날 기회가 생긴 거지."

 

모든 것을 잃엇다고 생각될 때에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 책은 이브의 슬픔 속에 희망의 메세지를 담아 놓았다. 누구나 읽어보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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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은 없다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59
로버트 코마이어 지음, 조영학 옮김 / 비룡소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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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은 없다! 참 흥미로운 제목같다. 처음에 나는 이 제목을 보고 무척이나 호기심어린 눈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또한 제목처럼 흥미로운 이 책의 표지는 나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해 주었다. 초콜릿의 전쟁 이라는 책으로 많이 알려진 로버트 코마이어의 마지막 작품인 고백은 없다! 취조 전문의 베테랑 형사 트렌트가 열두살 소년 제이슨 도런트를 심문하는 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낸 고백은 없다 는 사회가 무기력한 개인에게 가하는 정신적 폭행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죄와 무죄, 용서 혹은 고백 등을 살펴보며 생각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어느날 제이슨이 친구라 지칭하는 7세 소녀 얼리셔 바틀릿이 살해당한채 발련되고 경찰등은 그녀의 마지막을 본 소년 제이슨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취조전문가인 베테랑 형사 트렌트에게 부탁해 제이슨을 취조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렇게 제이슨의 부모님 모르게 조사한다는 명분하에 취조. 즉 심문이 시작된다. 그리고 트렌트는 제이슨의 말음 음성녹음 하기 시작하고 제이슨이 어느 소년의 나쁜행동 때문에 이유를 말 하지 않고 밀어 넘어뜨린일을 말하기 시작한다. 점점 취조 내용이 자신을 향해 기울어진다는 것을 모른채 제이슨은 단지 뭔가 이상하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점점 제이슨을 구석으로 몰아붙이는 형사 트렌트는 그녀가 죽기전에 남긴 그게 당신의 정체야 라는 말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급기야 제이슨이 무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트렌트는 제이슨이 없는 죄를 고백하도록 유도한다. 그렇게 무죄라는 것을 온 몸으로 증명하는 제이슨을 제쳐두고 차가운 말만을 녹음기에 담아내는 트렌트는 제이슨이 없는 죄를 고백하게 하는데, 한편 제이슨은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알면서도 트렌트에게 당해내지 못해 없는 죄를 고백하게 된다. 그리고 .... 어떻게 될까?

 

제이슨의 무죄가 밝혀질 것인가? 아니면 그대로 제이슨은 살인자가 될까? 는 단지 내용의 질문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내용상의 질문을 넘어 다른 질문을 던져 볼까 한다.

사회가 무기력한 개인에게 가하는 정신적 폭행의 위험성이 정도를 넘어섰을때 우리는 그 죄값에 대답을 할 수 있을까? 바로 우리가 예상치않게 혹은 고의로 개인에게 또는 집단에게 가하는 정신적 폭행의 죄값을 말이다.

이 흥미로운 질문에 모두가 대답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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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데오의 보물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57
E. L. 코닉스버그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비룡소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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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데오의 보물이라는 책은 내 생각에는 보기에 호감이 가지 않는 책이었다. 또한 내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미술과 관련된 이야기었다. 하지만 미술이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생각한 나는 커다란 실수를 한 것이었다.

 

이 이야기는 윌리엄을 도와 아메데오가 젠더부인의 재산 처분을 돕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렇게 재산 처분을 하며 아메데오는 윌리엄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희망으로 젠더 부인의 물건들을 정리해 나간다. 그러던 중 아메데오는 젠더 부인의 집에서 어떤 미술품을 찾게되고 그 미술품의 비밀을 풀며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된다. 자신 뿐아니라 상대방을 발견하고 예술과 고통스러운 역사등 인간의 여러가지 모습을 발견하면서 아메데오는 미국과 유럽, 현재와 과거를 여행하며 여러 인물들과 함께 성장한다. 추리소설 비슷하게 진행되는 이야기들은 독자를 좀 더 흥미있게 이끄는 것 같았다. 사람의 여러모습... 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아무리 그 사람을 잘 안다고 해서 그 사람을 다 아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의 10% 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 와 닿았다. 아무리 알려고 해도 알아지지 않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점을 생각하고 고민하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이 책은 내가 보기에는 미술에 관심이 많고 예술이나 역사 추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읽기가 좋은 책 같다. 하지만 역사에도 미술에도, 예술에도 관심이 없었던 나는 불편하기 그지 없는 책이었다. 훌륭하고 좋은 책이라도 자신에게 많는 책이 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유익한 책을 찾아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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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백
김려령 지음 / 비룡소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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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백! 바로 완득이에 이은 김려령 작가님의 작품이다.

 

김려령 작가님께서는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등 많은 작품들을 출간 하셨는데, 작가님께서 이번에는 '가시고백' 이라는 작품을 출간하셨다.

'추운 날 따뜻한 온기 하나 전하는 책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작가님의 소망이 담겨 있는 책은 작가님의 소망 처럼 무척이나 따뜻한 책이었다.

 

천재 도둑이자 직업이 도둑인 해일과 친구를 따뜻하게 감싸줄 줄 아는 진오. 그리고 새 아빠가 있는 지란과 해일을 짝사랑하는 다영이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 밖에도 담임 선생님의 이야기와 자신 밖에 모르는 미연의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아무런 부담없이 순수하게 읽어 볼 수 있는 이 책은 책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이 한 소 제목씩 읽어보기가 좋은 것 같다. 학교에서 흔히 볼 수 있거나 없는 이야기들이 이야기의 흐름을 빠르게 또는 느리게 진행시키기 때문에 학교에 다니는 고학년 들이 읽어 보기가 좋은 것 같다. 또 선생님들이라면 아이들의 이야기와 속마음을 몰래 들여다 보는 듯 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읽어보기에 좋은 분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가시고백을 뽑아내었으면 좋겠다.

 

이야기의 첫 부분은 지란이 새 전자수첩을 해일에게 도둑맞은 것으로 시작한다.

새 전자수첩은 디자인도 빼어났고, '아버지의 것'이라는 수식이 붙으면서 함부로 손대면 안 될 것 같은 고급스러운 느낌마저 갖고 있었다. 지란은 그런 전자수첩을 학교에 가져왔다가 도둑맞은 것이다. -10p

 

그렇게 지란의 새 전자수첩을 도둑맞은 사건은 미지로 빠지고 해일은 훔친 도둑수첩을 팔게 된다.

그리고 감정 설계사의 꿈을 갖고 있는 백수형 해철이 나오고 어쩌다가 해일은 유정란 달걀을 부화시키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게 된다. 그리고 달걀은 6개중 2개가 수정이 되어 병아리가 태어나게 된다.

그리고 지란은 친 아빠인 허와 연락을 하고 싶어하지 않지만 문자와 연락이 게속와 어쩔 수 없이 연락을 하고 지낸다.

지란은 열쇠를 가지고 있지만 초인종을 눌렀다. 손님으로 왔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 지란은 현관문을 툭툭 찼다. 그러다 결국 열쇠로 문을 열었다. -94p

 

학교에서는 담임선생님이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다. 담임 선생님은 상담을 빠른 시간 안에 하면서 아이들의 세부점까지 잡아낸다. 그리고 선생님은 해일과 상담을 하며 고2인 남학생이 직접 병아리 부화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에 들어한다.

그런데 해일은 그냥 꽂혔고, 그래서 직접 부화시키고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 고등학교 2학년이다. 담임의 숨통이 트였다. -111p

 

그리고 담임선생님의 과거이야기가 나오는데 바로 제자가 깡패를 동원해 폭력을 행사한 것이다.

담임에게 너무 큰 상처였고, 다른 제자들에게조차 마음을 닫게 만든 사건이었다. 몸의 근육이 '그래 봐야 소용없어. 사실만 직시해.' 하고 경고하는 것이다. 그러게 참 긴 세월이 흘렀다. -116p

 

시험이 끝나고 선생님을 피자를 사주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말이 좀 샜는데, 하여간 왕비의 거울이 자기 내면의 거울이라는 거다. 자기가 묻고 자기가 대답하는 거야. 그러니까 거울이 남을 지목하면 독사과를 먹일 게 아니라, 왜 그런지 생각해 봐야 한다는 거다. 자만심과 자존심은 격이 다르다. -150p

하지만 이런 담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을 물고 늘어져야 직성이 풀리는 미연은 경고를 알아 차리지 못한다.

 

그 밖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면서 드디어 일이 일어나게 된다. 해일이 도둑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된 것이다.

과연 해일은 어떻게 될까?

 

지란은 친구들을 동원해 친 아버지의 모든 가구에 권고 사항을 적게 된다. (예를 들면.. 이거 버리시는 것이 어떨까요 같은..)

 

지란은 새 아버지와 친 아버지 사이에서 어떠한 결정을 내릴까?

 

미연에게 질려버린 진오는 미연에게 욕을 퍼붓는데 미연과 진오의 사이는 어떻게 될까?

 

해일을 짝사랑하는 다영. 도둑인 해일을 어느 정도 짐작하게 되는데... 다영은 어떠한 결정을 할까?

 

아이들의 여러가지 모습과 선생님의 모습을 나타낸 가시고백. 처음에 조금 이야기의 흐름이 느리다는 것이 단점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마음속에 잇는 가시고백을기에는 충분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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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56
로이스 로리 지음, 조영학 옮김 / 비룡소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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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Messenger

 

이 책은 뉴베리 상 2회,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수상 작가인 로이스 로리의 SF 대표 삼부작 (기억 전달자, 파랑 채집가, 메신저) 중 그 세번째 이야기 입니다. 중학생이 읽으면 좋을 만한 책인데요, 한 번 읽으면 빠져 나오기가 힘들정도로 스릴감있고 이야기가 진도가 빨라서 지루하지가 않은 책입니다. 책을 읽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나 책에 지루함을 느껴 책을 읽지 못한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인 맷티라는 소년이 나오는데, 이 소년은 자신을 매질하기만 하는 엄마와 생존하기 힘든 옛 마을에서 상처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도 따스히 받아주는 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 맷티는 눈먼 아저씨와 함께 살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사람들이 거래장에서 은밀한 것을 거래하기 시작하면서 친절했던 사람들이 이기적으로 변하여 마을을 폐쇄하기로 결정합니다. 옛 마을로 가는 길인 숲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무섭고 위험한 곳인데, 숲의 경고를 무시하고 들어가는 사람들은 모두 목숨을 잃게 됩니다. 하지만 맷티는 숲의 경고를 한 번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메신저라는 심부름을 맡게 됩니다. 맷티는 마을 폐쇄를 알리는 메세지를 이웃마을에 전달하기 위해서, 또 자신을 따스히 대해준 눈먼 아저씨의 딸인 키라라는 누나를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로 데려오기 위해 옛 마을로 가는 길인 숲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치유 능력이 있는 맷티는 미래를 볼 수 있는 키라를 데리고 자신의 마을로 가게 되는데 한 번도 그런적이 없었던 숲이 맷티와 키라를 공격을 합니다. 결국 생명에 위협을 느끼게 되는데, 너머를 볼 수 있는 조너스가 이를 알아 차리고 맷티와 키라를 구하러 갑니다. 결국 숲에서 맷티와 키라를 만나게 된 조너스는 키라를 통해 맷티에게 "그래요. 아이의 진자 이름은 아니지만. 이제 그의 재능이 필요하다고 하세요. 세상을 구할 힘이." 라고 이야기를 하고 맷티는 치유 능력을 쓰고 죽게 됩니다. 그리고 마을은 다시 평화로운 마을로 되돌아 갑니다.

 

제목 만큼이나 내용도 흥미로운 이 책은 지금의 우리 세계와 많이 닮아 있는데, 표현과 행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아프고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며, 능력과 노력에 따른 성공을 보장하고 싶어하는 모습과 많이 닮았습니다. 또 이 책에서 나오는 거래장은 현대 물질 문명에 대한 비판으로 읽을 수도 있는데, 이 책에서 나오는 조언자 처럼 외.모와 소유에 집착하는 순간 우리의 마음과 마을은 닫히고 결국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공간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상징이 많은 메신저라는 책은 독자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해답을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만든 책인 메신저는 우리 사회의 장점을 지키고 단점을 치유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하면서 사고력을 키울 수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치유 능력을 가진 맷티의 시선으로 바라본 현재 우리의 사회의 모습을 보여준 메신저 라는 책을 강추 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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