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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40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김화영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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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뭔가 얻으려고 읽는다면 그게 뭔지 빨리 파악하기 어려운 책이지만, 두고두고 곱씹으면서 인간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매력적인 책. 주인공이 과거에 대해 알게 될수록 오히려 상실감이 더 커지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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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2019 제4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김초엽 지음 / 허블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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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작품이라기보다는 픽션을 가미해서 이해하기 쉽게 쓴 과학 잡지 같은 느낌. 과학에 관심이 있으면 나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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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열린책들 세계문학 37
예브게니 이바노비치 자먀찐 지음, 석영중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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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에 쓰여진 소련 소설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내용도 문체도 세련됐다. 함축적이고 정제된 문장들이 시적이다. 이런 명작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는 게 안타까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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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 - 몸에 밴 상처에서 벗어나는 치유의 심리학
다미 샤르프 지음, 서유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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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유익한 얘기들이고 자신을 돌아보게 해 줘서 좋기는 한데, 정작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론은 끝까지 안 가르쳐주고 끝난다. 소파에 가만히 앉아서 몸의 감각을 느껴보라는 것 외에는. 특히, 임상사례 얘기가 거의 없는 이론 중심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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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 거짓과 혐오는 어떻게 일상이 되었나
미치코 가쿠타니 지음, 김영선 옮김 / 돌베개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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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도,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너무나 닮아 있어서 소름이 돋았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대답은 없지만, 내가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해 이해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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